윤리적 이기주의에 대한 가능한 반론

 

 

윤리학적 이기주의란 우리가 자기 자신의 최대의 선을 증진하는 바를 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이기주의자의 신조는 개인의 유일한 기본적 의무는 자기자신에게 최대한의 선을 도모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문제점>

하지만 이러한 입장에서는 도덕적 조언자 및 관망자로서의 입장을 제대로 반영할 수 없다는 문제점을 가진다. 도덕의 중요한 한 부분은 조언하고 판정하는 일이다. 만약 윤리학적 이기주의자가 도덕적 조언자 및 관망자로서의 입장에 선다면 다음의 두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다.

첫째로는 2인칭, 혹은 3인칭의 도덕판단에서도 자기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판단을 한다는 것이며 둘째로는 자신이 말하는 상대방이나 3자에게 이득이 되는 바의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두번째 입장은 윤리학적 이기주의 정신에 어긋난다. 따라서 윤리학적 이기주의자는 자기 행위의 일관성을 위하여 첫번째 경우와 같이 판단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이 경우에 윤리학적 이기주의자는 이기주의적 원리를 단지 사적인 격률로만 보는 것일 뿐이며 보편화할 용의를 가지고 도덕원칙을 채택하는 것일 수 없다.

따라서 윤리학적 이기주의자는 자기 모순에 빠진다는 주장이 있을 수 있는데 그 까닭은 다른 사람도 열렬히 이기적인 경우에는 자신에게 불리하기 때문이다.

한편 도덕적 관점이란 이해타산을 떠난 것이기 때문에 타산주의가 도덕생활의 전부라고 주장하는 이기주의는 도덕적 관점이 될 수가 없다.

 

 

 

 

 

 

 

 

 

 

 

 

 

 

 

<영화로 읽는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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