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납의
철학
카르납: 논리실증주의의 핵심 철학자 - 카르납의 철학은 이 맥락 안에서만제대로 이해할 수 있음.
카르납의
○ 카르납의 “의사 통사론적 문장에 대한 이론” (「언어의 논리적 통사론」에서 발표.)
- 의사 통사론적 문장: 순수한 사실 언명과 언어적 언명의 중간에 위치함.
1> 외견상: 마치 대상을 지시하는 듯한 표현
2> 사실상: 통사론적 형식을 지시, 특히 대상의 지시 형식을 지시하는 표현.
→ 이에 따른 혼돈에 대한 해결책:
인용 부호와 같은 장치를 통해서 그 실제적 언어 내용을 드러내는 언어의 형식적 양태로 번역되어야 한다.
예>
1> 사이비 대상 문장: 5는 수이다. → ‘5’는 수에 관한 낱말이다.
2> 순수 대상 문장: 5는 홀수이다.
- 문제의 근원: 의사 통사론적 문장은 ‘수’, ‘집합’, ‘속성’, ‘관계’와 같은 보편어(술어)를 이름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혼돈이 생김.
하지만 이것은 대상의 집합, 기본 범주를 지시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는 개념적 범주, 문법적 범주를 표현.
언어의 실질적 양태에 들어있는 보편어 - 철학적 문장에 주로 나타난다.
? 보편어: 실상: 언어 표현의 기본 유형을 나타냄
오해: 실재의 특징이나 근본 범주의 존재를 나타냄.
해결책: 언어의 실질적 양태를 언어의 형식적 양태로 번역 → 문제를 해소.
예) 논리주의 대 형식주의
| 논리주의 |
수는 사물의 집합들의 집합이다. |
→ |
수 표현은 2계 집합 표현이다. |
| 형식주의 |
수는 특별한 원초적 대상이다. |
→ |
수 표현은 0계 표현이다. |
| |
사이비 대상 문장: 자연수를 취급 |
|
언어에 대한 문장임을 보여줌 |
예2) 현상론 대 실재론
| 현상론 |
사물은 감각자료의 복합체 |
→ |
사물에 관한 지시가 발생하는 모든 문장은 사물에 관한 지시가 아니라 감각 자료에 관한 지시가 발생하는 문장들의
집합과 동치이다. |
| 실재론 |
사물은 원자의 복합체 |
→ |
사물에 관한 지시가 발생하는 모든 문장은 시공 좌표 및 어떤 다른 물리학의 기술적 함수가 발생하는 문장과
동치이다. |
번역 + 해당 언어에 대한 설명
- 카르납의 도식) 철학적 문제를 특수한 언어의 표현 형식 및 상호관계와 관련된 문제로 취급.
- 존재론적 진술은: 그 언명이 발생하는 언어 표현들의 언어적 규약, 규칙을 반영함.
- 분석 철학자의 관심: 실재의 본성이 아닌 규약 자체의 성질과 의미를 탐구
<실증주의 실패에 대한 대책>
카르납의 대책: 관용의 원리 제시.
◇ 2 종류의 형이상학적 물음 - 언어의 틀과 관련
1> 내적 물음: 주어진 체계에 속해있는 대상의 현존/실재에 관계 - 특별한 언어적 틀 안에서 발생
→ 물음과 답변: 언어적 틀의 규칙에 의거함.
예) 검은 백조가 있는가? 100 이상의 소수가 있는가?
2> 외적 물음: 틀의 맥락 밖에서 발생. 대상 체계의 현존/실재에 관계함.
→ 물음과 답변: 특수한 언어나 틀에 관계없이 제기.
예) ‘절대적’ 철학적 주장들.
- 카르납의 결론: 내적 물음만이 의미있는 이론적 물음들이다.
∴ 절대적 존재론적 물음(외적 물음)은 전혀 이론적 의미를 지니지 않음.
- 외적 물음이 의미있는 경우: 어떤 목적을 위해 틀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실천적 물음으로 간주될 때.
◇ 카르납의 결론: 내적 물음만이 의미있는 이론적 물음들이다.
∴ 절대적 존재론적 물음(외적 물음)은 전혀 이론적 의미를 지니지 않음.
- 외적 물음이 의미있는 경우: 어떤 목적을 위해 틀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실천적 물음으로 간주될 때.
<카르납>
철학의 주요 과제: “~란 무엇인가”라는 정의적 질문 + 대답
→ 개념적 기준이나 여러 언어적 틀의 규칙에 의해 부과된 의미의 조건과 결과를 탐구하고 논구하는 일.
실증주의자의 원칙: 우리가 어떤 언명이 참인지 거짓인지를 결정하기 전에 먼저 그 언명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이해하지 않으면 안된다.
- 과학: 진리의 추구
- 철학: 의미의 추구
→ 철학적 주장이 이론 과학보다 우선한다.
|
처음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