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근대 세계

 

 

1. 근대 과학의 기원

- 그리스 사상에 드러나는 운명관(필연적인 자연의 섭리)

- 스토아 철학의 자연적 질서와 도덕적 질서 관념

- 중세의 신의 합리성에 대한 믿음

- 중세 후기의 자연주의 예술의 짞라흥을 통한 자연 실물 자체에 대한 관심

- 자연의 합리성(일반원리)에 대한 본능적 믿음과 자연적 사실 자체의 관계에 대한 관심을 유발.

 

2. 수학

- 피타고라스, 플라톤을 통한 수관념의 형성

- 17세기 합리론에 있어서 그 근거로서의 수학의 영향. 자연법칙은 수학적 추상관념을 통해 표현.

- 중세는 아리스토텔레스 이후 분류에 관심을 가질 뿐, 측정의 문제는 간과하였다.

 

3. 천재의 세기

- 17세기는 이러한 3요소를 통해 세계에 대한 정연한 사상체계를 제공했다.

17세기의 개념들은 물리학에 적합한 것이었으며, 유기체를 다루는 생물학에서 기인한 것은 아니었다. 이들은 자연의 구체적 계기들을 시공 속에 배치, 구조의 변화라느 륚단순한 추상적 계기로 환원시킨다.

- 베이컨은 이 시기의 정통적 성향과 배치되게 사물의 질적 규정에 관심을 가졌으며, 이를 통해 사물의 본질적 특성으로서의 영향수용을 지각(Perception)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제시하였다.

- 17세기의 자연관은 뉴톤이 파악했던 세계에 대한 양적 규정에 관심을 두었다. 질량은 측정 가능하며, 모든 사물에 보편적인 특성이었으며, 자연의 세계는 이러한 물질의 개념을 통해 파악되었다. 화이트헤드는 이러한 물질의 개념을 'simple location'이라 지칭한다. 'simple location'의 개념은 한 사물을 여러 존재와의 관계 속에서 규정하지 않으며, 절대 시공 속에서 그 사물의 고립적 규정성에 몰두한다.

- 베르그송은 이러한 17세기의 물질개념을 자연에 대한 지성의 왜곡이라고 비판한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물질 개념을 지성의 필연적 현상으로 이해한다.

- 단순정위는 사물의 외적, 양적 관계만을 이해함으로써 사물의 내적 관계로서의 인과관계의 개념을 비판한다. 사물은 고립적으로 이해되며, 인간의 경험은 내적 인과관계의 근거를 제공하지 못한다.(흄)

- 자연의 구체적 계기에 대한 양적 규정에 대한 규정의 개념, 즉 'simple location'의 개념은 'the fallacy of misplaced concreteness'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 물질의 정의로서의 'simple location'의 문제와 더불어 실체와 속성의 개념은 자못 놓여진 구체성의 오류를 범하고 있다.

- 실체와 속성의 개념은 세계에 대한 정돈된 개념을 얻는 데에 필수적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실체와 속성의 개념은 논리적 구성물일 뿐이며, 실체와 속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는 자연의 추상화를 야기한다.

- 사물에 부수적인 것들을 배제하고 그 본질을 실체로 이해하는 것은 실제적으로 추상화의 산물이다.

- 실체의 성질로서의 속성은 그 실체의 본질적인 것과 우연적인 것으로 분류될 수 있다. 이를 통해 로크(Locke)는 감각을 제1성질과 제2성질의 분류를 통해서 이해한다.

제1성질은 우리의 관념에 대항 자체의 성질과 일치하는 부분을 일컬으며, 제2성질은 대상 속에는 있지 않지만 우리의 정신 속에서 파악되는 성질을 의미한다. 색과 소리, 맛 등의 오감은 연장적 실체의 운동을 통해서 이해되며, 자연에서 드러나는 다양한 속성들은 주관의 구성물로서만 이해된다. 자연의 세계는 색도 소리도 없는 무미건조한 물질을 의미하게 된다.

- 이러한 오류는 결국 추상적인 관념을 구체적인 실재로 오인하는 데서 발생한다고 할 수 있다. 결국, 17세기 자연관 및 과학 사상은 수학자들에 의해서 구성된 관념일 뿐이다. 17세기의 과학은 이러한 성과에 의해서 급속히 발전하기는 했지만, 생명, 유기체, 기능, 상호작용, 자연의 질서라는 관념들은 도외시함으로써 커다란 약점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철학은 물질과 정신의 이원론의 문제를 고민하게 된다.

 

4. 18세기

- 실천의 세기

- 화이트헤드는 과학이 유기체 개념에 기반한 것을 주장한다. 사물은 시공적으로 분리적(separation) 특성과 파악적(prehensive) 특성을 가지며, 시공적으로 이 시간에, 이 곳에, 이렇게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시공의 양태적(modal) 특성을 갖는다. 결국, 양태적 특성만을 분리시킬 때 우리는 단순 정위라는 관념을 갖게 되는 것이다.

- 공간에 대한 경험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체적은 파악적 통일로서 이해되며, 점들의 집합으로서의 체적은 논리적 구성물일 뿐이다. 사물은 시공적으로 분리될 뿐만 아니라 공존하고 있다. 자연의 구체적 계기라는 다른 존재와의 공존관계 속에서 과정적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 베이컨, 버클리는 영향수용과 파악(prehension)의 관념을 가능케 했다.

- 사물은 여러 장소 여러 시간과 공동적으로 관계하는 것으로 이해되어야 한다.

 

 

 

 

 

 

 

 

 

<철학, 지식이 아닌 지혜>

 

 

 

 

 

 

  공지 사항
  제가 인문학 공개 강좌를 하게 되었습니다.^^
  홈피의 게시판들을 정리합니다.
  이건, 공지사항이라기보다는 선전인데...^^
  공부 자료실
  언어분석철학의 한계와 실패
  언어분석철학: 언어에 대한 그림이론에서 규약으로의 관...
  언어적 절대주의(linguistic absolutism): 논...
   

 

 

 

 

 


이 홈페이지의 모든 내용에 대한 저작권은 파깨비에게 있으며, 각 게시판의 내용물에 대한 저작권은 각 저자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