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zer 이론의 개략

 


왈쩌는 평등주의적 정서의 배후에 있는 것은 지배(domination)에 대한 분노라고 믿는다.

따라서 평등은 지배에 대한 저항으로 관념화된다. 지배의 대립물은 '복합평등'이다.

복합평등이란 '어떤 특정 영역이나 특정한 사회적 가치에 관계된 시민의 지위가 다른 영역이나 다른 사회적 가치와 관계된 지위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복합 평등은 다원주의의 실현이다. 복합평등은 각 분배 영역의 독자적 분배 실현(=분배 영역의 자율성)을 요구한다.

자율성은 다음과 같은 원칙으로 표현된다. 이 원칙은 '특정한 분배 결과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결과-개방적인 분배 원칙이다.

그 내용은 "어떤 사회적 가치 x도 다른 사회적 가치 y를 소유한 사람에게, x의 사회적 의미를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사람이 y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분배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복합 평등이 분배 영역의 자율성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는 가치의 사회적 의미가 가치의 분배를 결정한다는 데 있다.

"우리가 그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가치로 보는 사람에게 그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이해한다면, 우리는 그것이 어떻게, 누구에 의해, 어떤 근거로 분배되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이렇게 각 분배 영역이 독자적 기준에 의해 분배를 실현할 때, 각 분배 영역에서 사소한 불평등은 존재하겠지만 그 불평등이 전환 과정을 거쳐 늘어나거나 영역을 가로질러 누적되지는 않을 것이고, 각 영역에서 분배되는 가치들 사이의 위계는 인정되지 않으므로 이런 분배 상태를 복합적으로 평등주의적(complex egalitarian)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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