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아는 우리의 많은 전통사상들은 대체로 그 근원을 따져보면 외국에서 유입되어 발전된 것입니다. 유교나 도교와 같은 것은 중국의 제자백가에서부터 출발하고 불교는 인도에서 그 기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다른 것에서 유입되어서 발전된 것이 아닌, 우리 한민족 자체에 그 기원을 둔 전통사상이나 철학이 있을까요? 저는 제가 발견해낸 "삼재음양론"이 그것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말씀드린다면, 제가 우리 고유의 전통사상을 찾는 것이 절대절명의 과제로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외국에서 유입되어서 시작되었다고 하더라도 우리들이 더 잘 발전시켰고 그 과정에서 우리 민족의 사상적 근원이 된 철학이 있다면 그것도 가치가 매우 클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이퇴계의 철학이나 이율곡의 철학 등이 그러할 것이며 한국에서 발전된 독특한 불교문화 등도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철학이 있다면 그것을 발굴해내고 또 현대적으로 발전시키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물론 그런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과거의 것을 현재에 창조해낼 수는 없겠지만 말이지요. 그러므로 우리 고유의 전통철학이라고 할 만한 것이 있는지를 잘 살펴보고 그런 것이 있다면 그것을 현대적으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긍정적인 시각이 매우 필요하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입장에서 제가 여기서 개진하는 "삼재음양론"을 이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즉 "삼재음양론"은 제가 발견해낸 한국 고대의 전통철학을 현대적으로 해석해낸 것입니다. 전통사상 연구 자료(내려받기:hwp화일)
원문들을 입력하는 수고를 덜으시라고 자료를
올렸습니다. 한자입력에 여러 사람이 반복해서 고생할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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