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의 인식론
1. 로크의 인식론(경험론 일반)
(1) 본유관념, 생득 관념 비판 :
○ 본유관념 : 오성에는 어떤 본유적인 원리들, 몇몇 원칙적인 개념들, 공통개념들, 특성들이 있다. 그것은
사람의 마음에 새겨져 잇는 것 같아서 영혼은 그 시초에 그 것들을 받아들이며 그것과 함께 세상에 나온다는 입장.
○ 비판 : 로크와 경험주의 전통에서는 사물에 대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 에 대한 경험을 가질
경우에 있어서 뿐이다라고 주장.
(2) 인식론 : 우리의 모든 관념들의 기원은 본유관념들을 가정하지 않아도 된다. 즉 모 든 관념은 외적
대상에 대한 경험에 의해서 생겨난다.
→ 주관주의와 불가지론을 결합한 형태
1> 주관주의 : 즉 우리가 가지고 있는 사유의 대상은 사람들의 마음 속에 존재하는 주관적 관념들이다.
2> 불가지론 : 정신이 사고나 추리에 있어서 가질 수 있는 직접적 대상은 오직 관념 뿐이기 때문에
우리의 지식은 오직 관념에 관한 것뿐이다. 따라서 사람들은 외부 세 계의 참된 성질에 관해서는 영원히 무지한 상태를 벗어날 수 없다.
2. 경험론
(1) 핵심 주장
1) 이성, 지성 등의 기능은 모두 인간의 유전적 소질이며 이것은 인간의 축적된 감 각 경험에 그 바탕을
둔 것이다. 감각에 있지 않던 그 무엇도 이성에 있지 않다.
2) 우리의 인식은 오로지 감각 경험에서 생긴다.
3) 인간은 마음은 선험적으로 어떤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 경험을 통해서 얻어진다.
(2) 로크의 경험
1) 감각(sensation) : 외적 대상에로 열린 창구로서 이것을 통해서 지식이 공급된다.
2) 반성 : 정신작용, 마음의 작용(지각, 사고, 의심, 믿음, 의지 등)의 결과
(3) 버클리의 주장과 로크에 대한 비판
1) 우리가 가지는 지식은 주관적이다.
2) 로크의 제 1 성지로가 제 2 성질 구분 반대 : 제 2 성질이 실제적이지 않음에서 역시 제 2
성질도 실제적이지 않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각 주관에 따라 제 1 성질 도 고정적이지 않다. (필로노스와 하이러스의 대화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