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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들을 모두 뭉쳐 놓은 것... 그게 뭘까?
파깨비  2011-07-11 17:48:28, VIEW : 1,486
좋은 것들만을 뽑아서 그것을 잘 뭉쳐 놓은 것이 뭘까?
내가 생각하는 답은 "평범함"이다.

사람들은 특별한 것을 좋아한다.
그리고 '세속적인 기준에서' 좋은 것들을 모두 얻고 나쁜 것들을 모두 배제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좋은 것의 이면에는 나쁜 것이 있다.
동전의 양면과 같이 말이다.
음양의 개념틀이 바로 이런 것을 포착하는 관점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그러므로 뭐든지 균형이 필요하다.
적절히 좋은 것들을 가지고 그것이 너무 많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남들과 같지 않고, 적절히 달라야 한다.
어느 정도의 부족함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으니까.
그렇지 않고 눈에 띄는 어떤 것이 특별히 많게 되면 곧 문제가 생긴다.
특별히 나빠지는 것이다.

이렇게 저렇게 따지다보면 '평범함'이 가장 좋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너무 좋지도 않고 너무 나쁘지도 않은 것,
행복할 때도 있고 불만스러울 때도 있는 것,
그래서 다란 사람과 별 다를 바 없이 굴러가는 것,
동시에 조금은 다른 사람과 달라서 어느 정도 기뻐하기도 하고 아쉬워하기도 하는 것.
그게 가장 좋은 것이다.

그렇지 않을 때에는 반대 급부가 있다.
별로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 파깨비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4-03-15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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