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델] 106쪽.
괴델은 최초로 휘귀함수의 개념을 사용해서 알고리즘의 개념을 더 정확하게 정의했는데, 여기에서 회귀함수란 어떤 최초의 값으로 출발해, 이전의 값들에서 차례차례 그 함수의 값들을 계산하는 기계적인 규칙이 존재하는 함수를 말한다. 이를 토대로 현재 컴퓨터 과학의 이론적 작업에 필수불가결한 "계산가능성의 원리"에 대한 기초가 형성되었다.
그 원리를 토대로 스티븐 클린(Stephen Kleene)은 (부분) 회귀함수의 이론을 발전시켰고, 이는 알고리즘의 개념을 훨씬 더 정확한 것으로 만들었다.
처치는 현재 처치의 논제라고 하는 것을 제시했는데, 이 논제가 주장하는 것은 정확하게 정의된 회귀함수의 개념이 하나의 "계산"을 수행한다는 것이 뜻하는 그 직관적,형식적 개념과 동일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같은 맥락에서 괴델의 제자인 바클리 로서(Barkley Rosser)는 불완전성원리를 훨씬 더 정확한 것으로 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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