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연과 필연
지은이: 자크 L. 모노
옮긴이: 김진? - 죄송... 한자를 못읽어서리...
출판사: 범우사.
먼저 간단히 말하자면, 이 책은 철학적 소재에 대해서 말하는 책이 아니다. 생물학적인 소재를 가지고 말한다. 주제는... 철학적이라고 할 수 있다. 생명에 대해서 말한다고 나는 이해하고 있다.
제목 "우연과 필연", 이 제목이 상당히 매혹적인 것 같다. 평범하게 들리지만, 나도 이 제목에 이끌려서 책을 샀고, 내용은 의외로 생물학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지만, 별로 지루하지도 않았고, 역시 노벨 수상자가 쓴 것이라서 그런지, 통찰력이 돋보였다고 생각한다.
철학 초보자들이 많이 읽는데, 철학 초보자들에게는 철학적 통찰을 던져줄 수 있는 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초보자들이라도 이 책을 읽고 또 다른 어떤 것을 얻을 수 있으므로 나쁘지는 않다고 본다.
초보자나 전문가 누구에게나 권할만 할 것이다.
다시 강조하는데, 일반적인 철학적 내용은 별로 쉽게 발견하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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