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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매매 특별단속에 대해 |
 송정근 |
2004-10-21 00:13:47, VIEW : 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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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ilution |
아니요. 저도 주위에 있는 문제들을 가지고 철학을 논하는 것이 일상생활에 철학에 적용하기 좋은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저의 성매매 특별단속에 대한 생각을 말해보라고 한다면 이렇습니다. 제가 보기엔 성매매 특별법이니 단속이니 하는 것들은 모두 어리석은 일입니다. 일단 그것들은 여성부에서 제기한 것들이고 그들이 문제의 핵심을 잘 파악하고 내놓은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죠. 현실을 둘러볼까요? 남성이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비디오물, 잡지, 인터넷을 통한 영상자료나 그림자료, 그리고 이 글에서 토론거리인 성매매. 그런데 이런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꼭 588(성매매)가서 해결해야만 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성매매하지 마라고 하면 그게 과연 막아질까요? 그리고 성매매를 통해 돈을 벌던 여자들이 갑자기 성매매하지마! 라고 하면 그게 과연 막아질까요? 성구매하려는 남자들은 그들 나름대로 자신의 성욕을 해결하기 위해 감시의 눈을 피해서라도 하겠고 그 여자들은 자신들이 살면서 벌어먹은 짓이 그짓밖에 없으니 어떻게 해서라도 성구매자와 접촉을 통해 돈을 벌겠죠. 결국 막아진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가 아니라는 거죠. | 2004-10-21 |
| Evilution |
저는 성매매가 합법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부에서 말한 성매매로 인한 인권문제는 성매매하는 창녀들을 노동자로 인정하고 그에 의한 법와 사회적 장치들을 만들어주면 되는 거죠. 그리고 말 안듣는다고 창녀들을 함부로 폭행하는 포주들은 벌을 내리고 말입니다. 이러면 자연히 해결됩니다. 독일의 경우를 보면 성매매를 합법화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독일창녀노동조합까지 있습니다. | 2004-10-21 |
| Evilution |
성매매 합법화 말고도 다른 방법이 있습니다. 성매매를 주업을 일삼는 여자들을 다른 직업으로 전향하도록 유도하는 거죠. 그런데 이건 위에 제가 말한 성매매 합법화 하는 것보다 2배나 어려운 일입니다. 그 여자들이 처음엔 성매매를 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도록 사회가 환경을 조성하고 있기 때문이죠. | 2004-10-21 |
| 어린왕자 |
현실과 동떨어진 철학은 해서 뭐하겠습니까. 철학을 하면 현실을 좀더 행복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다만 진짜 현실에 적용 될 수 있는 것인지 확실하게들 모르기 때문에 현실과 동떨어 졌다라고 말들 하고 그렇게 보이는 것 뿐입니다. 철학을 어려운것이 아니고 주위에서 일어나는 일을 제대로 알고 처리하기 위해 하는 것이니 이질 감을 가지 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주위의 일에 관심을 기우리고 깊게 생각하고 있는 당신은 이미 철학을 하고 있는 것이니. 마치 철학을 특권 계급들이나 하는 것처럼 깝지는 찌질이들은 무시하시면 됩니다. |
2004-10-22 |
| 어린왕자 |
성매매를 근본적으로 근절 시킨다는것,, 꿈같은 이야기지요 뭐 불가능 하다라고 단정 짓지는 않겠습니다. 가능성은 열어 두어야 하니까요. 합법화는 성매매에 명분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문제를 야기 시키는 것이고, 최소한의 인권보장 차원에서 불합리한 포주의 착취 및 구타를 등을 막는 제도 정도를 마련해주는 것 이외에는 없습니다. | 2004-10-22 |
| 한비장자 |
"주위의 일에 관심을 기우리고 깊게 생각하고 있는 당신은 이미 철학을 하고 있는 것이니" 이 말은 맞다고 인정해 주지. 하지만 그것만으로 부족하네. 사람이란 본디 분수를 알아야 하는 법이야. 가끔 이유도 모르고 비명횡사하는 사람들이 왜 그러는 줄 아나? 다 자기 분수를 몰랐기 때문이야. 분수를 모르니 자기가 남에게 그동안 피해 준줄도 모르고 당한 것이지. 자신만의 철학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수를 넘어서서 잘난척해서도 안되네. 그런 것은 자기도 모르는 것을 남에게 전하려하는 것이니까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잘못을 한 것이지. 잿빛추억님께서는 이점을 지적했는데 자네는 도무지 그것을 못알아 듣더구만. 정말 답답해서 죽는 줄 알았어. | 2004-10-22 |
| 어린왕자 |
그이야기 그만하지? 그건 니생각일 뿐이니까 가용할것 없어. 아직까지도 그따위 사건을 가지고 꽁해 있었나? 그리고 난 비명횡사 따위 두려워 하질 않는다. 생각 해봐 비명횡사 시킨 사람과 비명 횡사 당한 사람이 이따고 할떄 반드시 비명횡사당한 이가 상처를 준 사람이고 비명 횡사 시킨 사람이 피해를 입은 것이라는 등식이 성립될것 같나? 비명횡사 시킨 사람이 지 분수 모르고 까불다가 분에 못이겨 현명한 사람 죽일 수도 있는 거다 알겠니? 하긴 너따위 죽음을 두려워 하는 족속이 뭣을 알겠니 | 2004-10-22 |
| 어린왕자 |
그리고 니가 뭔가 착각을 하는 것 같은데 니가 긍정한 그말은 내가 예전부터 했던 말이고 여기서도 항상 강조 했던 말이다. 남 비판하기 전에 남이 무슨 이야기를 해왔는지 무슨이야기를 하고 있는 지를 먼저 제대로 파악하고 비판해 주길 바란다. 잿빛추억이 욕먹은 이유가 그거다 이인간아 남의 말을 제대로 파악도 못한주제에 나대다가 귀싸대기 얻어 맞은 겪이니까 너도 참 한심하다 잿빛추억 따위에게 님짜를 붙일줄 아닌 너의 비위가 가상해 | 2004-10-22 |
| 한비장자 |
흥. 콧방귀도 안나오는 구만. 한마디 만하지. 난 버릇없는 얘들 별로 안좋아해. 그 따위로 오냐오냐하니까 버릇없는 얘들이 제멋대로 하는 것 아냐. 철학을 하려거든 버르장머리부터 가르쳐야 한다는게 내 지론이야. 맞아야 정신을 차리지. | 2004-10-22 |
| Evilution |
??? 합법화를 하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어딜봐서 그렇습니까? (독일을 보세요! 독일을!) | 2004-10-22 |
| 어린왕자 |
한참 멀었구만 철학을 하게 되면 예의라는 것은 그속에 자연스럽게 포함이 된다는 것을 아직도 모르는 모양이군. 그리고 또한가지 예의라는 것에 대해 어떤 정의를 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 아무래도 당신이 알고 있는 그것과는 많이 다를 듯 하니 공부 다시하는것에 좋을듯해 | 2004-10-22 |
| 한비장자 |
비철학적인 내용으로 도배하고 싶지 않아서 딱 한마디만 하지. 그 따위로 하는 게 자신에게 전혀 도움이 잘 안될거야. 그럼 좀 고치도록 하라구. | 2004-10-22 |
| 어린왕자 |
우선 매춘을 합법화 하는 것은 아무의미 없더군요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대부분 그것을 하고 있지만 합법화된 매춘과는 별개로 불법적인 매춘은 전혀 줄지를 않는 다더군요. 너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가령 합법화가 되면 그것이 직업으로서 합법성을 가지고 명분을 가지게 된다는 건데 그렇게 되면 힘들게 일하지 않고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날게를 달아 주는 것과 별반 다를게 없어지게 됩니다. 보통 문제가 아니지요 | 2004-10-22 |
| 어린왕자 |
그만하자 아무 쓰잘데기 없는 일로 아직도 꽁해 있었다니 네녀석의 그릇이 보인다 | 2004-10-22 |
| Evilution |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쉽게 돈 벌려는 여자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설마 직장에 다니는 여자들이 다 매춘하려고 하겠습니까? 역사적으로 볼때 매춘을 하는 여성은 소수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니깐 인위로 어찌할바가 아니라 그냥 놔두라는 거죠. 사고와 가치관 같은건 학교나 가정문제를 건드려서 고치면 되고요. (정부에선 교육화 프로그램도 만들어놓고) | 2004-10-22 |
| 어린왕자 |
합법화가 되면 직업으로서 인정을 하는 것인데 그럼 학교에서 직업의 귀천을 사람들에게 가르치라 이겁니까? 합법화는 시켜놓고 하지 말라고 권장하는 거라 이겁니까? 그건 합법화가 아니지요. | 2004-10-22 |
| 어린왕자 |
지금 이블루션님의 주장은 모순이되고 있습니다. 님이 주장하는 사한에 대해 정당성으로 부여한것은 합법화가 아닙니다 | 2004-10-22 |
| 어린왕자 |
합법화란 단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 2004-10-22 |
| 어린왕자 |
그 인성을 키우는 것이 결국 성매매 같은 직업은 가지지 말라는 교육 아닙니까. 즉 성매매는 천한 직업이고 부도덕한 직업이니 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말은 직업의 귀천을 교육으로 써 갈라 놓는 거라 이겁니다. 합법한, 즉 명분이 있는 직업으로 인정 해 놓고 나쁜 거니 하지 말라는 것은 모순 이지요 | 2004-10-22 |
| Evilution |
그게 아니죠. 사람은 저마다 자유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인성교육이라는 것은 사회의 예절과 규칙만 가르치는 것을 말합니다. 인성교육은 이것만으로 충분합니다. | 2004-10-22 |
| 어린왕자 |
그러니까 매춘부가 되는 것은 본인의 자유이니 합법화 상태에서 그것은 정당하다 이것이군요? | 2004-10-22 |
| Evilution |
예~ | 2004-10-22 |
| 어린왕자 |
정말 위험한 발상 이군요 -_- | 2004-10-22 |
| 어린왕자 |
좋습니다. 자유의지에 맡겨 둘 수 있지요 단. 성매매게 합법화 될 수 있을 정도로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라는 것이 전제가 되었을때 이야기 입니다. 즉 합법화 될 수 있다라고 주장하시는 님은 그것을 전제 하고 있기 때문에 저에게 성매매가 합법화 될수 있는 그 정당한 명분이 무엇있지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즉 성매매는 성을 상품화 한다는 것이니 성이라는 것이 상품화 되는 것이 옳은 것이다 라고 가닥을 잡으 셨기 때문에. 성이 상품화가 되는 것이 옳은 것에 대한 정당한 이유를 말씀해 주십시오 | 2004-10-22 |
| Evilution |
옛날부터 게으르고 일하기를 싫어하지만 다리벌리기 좋아하는 년들이 있었습니다. 지들이 몸 팔고 싶다는데 뭐라 할 수 없는 거죠. 그게 바로 정당화입니다. 창녀는 몸을 팔아서 대가를 원합니다. 대가를 그렇게 얻기 위해서죠. 한마디로 여긴 거래가 존재합니다. 정당성은 그걸 충분합니다. (뭐 이건 이 여담이지만 교토대학교로 유학온 여자유학생들 일부가 학비 벌려고 빠구리짓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크크크) | 2004-10-22 |
| 어린왕자 |
아하 그럼 사람 때려 죽이는 것도 정당 하겠군요! 말이나 됩니까? 그게 어찌 정당성을 입증하는 근거가 됩니까?-_-;; | 2004-10-22 |
| Evilution |
그 이유는 사회라는 것 자체가 모두가 사는 동시에 잘 살아보자는 전제하에서 사람을 때려죽이는 것은 정당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서를 위해서요. 그래서 거대한 (폭력적인)권력기관이 존재하고 그것들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해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잖습니까? | 2004-10-22 |
| 어린왕자 |
똑같은 맥락입니다. 사람들이 잘 살아 보기 위해서 다리 벌리기 좋아 하는 여자가 현실적으로 존재 한다라는 것은 인정하지만 그것을 정당하다라고 까지 인정하지는 않는 겁니다. 정당성이라는 단어가 어떤것인지 제대로 모르고 있으신 모양인데 거래 자체가 정당한게 아닙니다. 부당한 거래와 정당한 거래가 존재 하지 않습니까. 정당성에 대한 개념을 제대로 정립하시고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해주십시오 | 2004-10-22 |
| Evilution |
정말 제 글을 읽고 이해한거 맞아요? 정당성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사람들이 상황에 따라 그런 개념을 만들어 욕구의 실천을 위해 하는 겁니다. 그리고 정당성은 절대적이 아니라 상대적입니다. | 2004-10-22 |
| Evilution |
예를 들어 볼까요? 정신병원에 의사와 정신병자가 있습니다. 의사는 정신병자에게 사람 얼빠지게 만드는 짓을 해도 그게 정당화 되죠. 왜냐? 의사의 치료는 환자를 위한 것이니깐 모든게 정당화되는 거죠. 해를 가하든 아니든 말입니다. 사람을 죽이면 사형선고를 내리고 그 범죄자를 죽이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정당성속에 가치와 목적이 들어있어요. 정당성은 우세하냐 우세하지 않느냐에 따라 정당성에 부당성으로 나누어집니다. 이건 마치 선과 악은 존재하지 않는데 사람들이 스스로 생각하기를 자신들의 욕구를 추구하기 위해 악이라는 개념을 만들고 추구하는 가치를 선으로 만들듯이 말입니다. | 2004-10-22 |
| 어린왕자 |
ㅉㅉ 드디어 갈때 까지 갔구만, 정당성이 없는 겁니까 아니면 님이 모르는 겁니까? 정당성이 없으면 말입니다 제가 님 때려 죽어도 처벌이 할 수 없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마치 대중의 대다수가 바라는 욕구가 무슨 법칙인냥 생각 하시는 모양인데, 그럼 모든 대중들이 다 님을 때려 죽이는 쪽으로 가닥을 잡더라도 님은 아무소리도 못하는 겁니다. 상당히 회의 론자들의 냄새를 풍기 시는데요. 예전의 님보다 더 문제가 많은 사람으로 변하신듯합니다. ㅉㅉ | 2004-10-23 |
| 어린왕자 |
정당성을 단순히 선과 악 같은 것으로 착각을 하시는 모양인데 논리 자체가 그 정당성에 기초 하고 있는 겁니다. 님이 남들에게 이해 시키려고 하는 그 언어 논리자체가 그것에 토대를 두고 있다고요. 님이 말하는 그 모든 주장에 정당성이 있어야 사람들이 설득을 당하는 겁니다. 어디서 정당성이 없다라는 말도 않되는 헛소리를 하십니까. 단적으로 말해서 정당성이 없다고 말하면서 다른 이들을 설득 시키려는 것 자체가 모순 입니다. 정당성 없는 주장을 다른 사람들이 뭐하러 듣습니까 -_-; | 2004-10-23 |
| Evilution |
내가 안다는 것은 어떤 안다는 믿음이고 인식과 이성의 능력은 진리가 아닌 생존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정당성은 존재하지 않지만 어떤 착각(정당성)이 어떤 효과를 가지느냐가 진짜 문제입니다. | 2004-10-23 |
| Evilution |
이것은 사실이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될까봐 이런 생각을 부정하는 것 뿐이죠. | 2004-10-23 |
| 어린왕자 |
어이가 없습니다. 지금 그런 말을 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정당성을 증명하고 있다라는 것을 모르는 겁니까? 님이 혼자 아는 것이든 어떤것이는 님이 지금 다른 누군가에게 님의 생각을 전달 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에 대한 정당성을 호소하는 겁니다. 님말대로 하면 이세상에 누구도 남의 말을 들을 필요가 없는겁니다. 님의 말도 역시 아무런 가치가 없는 것이고요 정말 한심하기 짝이없는데 1+1=2 자체가 정당성이고 이러한 정당성이 존재 하기 때문에 우리가 컴퓨터로 글을 쓸수도 있는 겁니다. 정당성이 없어지면 세상의 모든 법칙은 없어지는 것이고 그렇게 되면 님의 살을 구성하고 있는 세포 조직 하나 하나를 부정하는 겁니다. 정당성에 대해 뭔가 대단한 착각을 하고 있으신데, 재발 헛소리좀 그만 하십시오. 지금 눈앞에서 있고 만저지는 모든 것 심지어 사유하고 있는 모든 것이 어떤 정당성에 의해 존재 하고 있는 것임에도 불구 하고 그것을 부정하고 있으니 솔직히 까고 말해서 지금 님은 정당성이 어떻게 생겨 먹은지도 모를 뿐더러 그쪽을 생각 하는것 자체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지독한 편견과 고정관념에 아직도 사로 잡혀 있는 것이 한심할 뿐입니다. 그 인간 말종 잿빛추억조차도 이 정당성에 대한 것은 부정 하지 않았건만 ㅉㅉ | 2004-10-23 |
| Evilution |
에... 참 그런게 아니라니깐요!!! 지금 말이 꼬여서 그렇지 언제 현상과 거의 가까운 효과를 가진 믿음을 제가 왜 부정하겠습니까? 문제는 얼마나 엄밀하냐 이거죠. | 2004-10-23 |
| Evilution |
저는 과도기에 있습니다. 문제는 오캄의 면도날에 근거한 회의주의가 성공하느냐 그렇지 못하는냐에 달려 있는거죠. | 2004-10-23 |
| 어린왕자 |
그러니까 뭐 님말은 이런 거잖아요 진정한 정당성은 없다 다만 자유의지에 따라 살아가는 인간들은 그냥 살아가기는 뭐하니까 뭔가 지키고 따라야할 무언가를 원했고 그것이 현상과 가장 가까워 보이는 효과를 가진 믿음이라는 것 아닙니까. 그런데 말입니다 정말 한심한것은 님이 말하는 "현상과 거의 가까운 효과를 가진 믿음을 " 이말 자체가 정당성이 없다라고 말하는 님의 주장을 본인이 제대로 반박하고 있느 것입니다. 그말은 이미 인간과는 별개로 이세계에는 정당성이 있는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다 이겁니다. 이전제와 님이 마지막에 말씀하신 "문제는 얼마나 엄밀하냐" 라는 구절과 합쳐서 님의 말을 해석 하게 되면 이미 인간과는 별개로 이세계에는 정당성이 존재 하는데 다른 동물들과는 다르게본능적으로 그 정당성을 추구 할 수없고 자유의지로 살아가는 인간이 나름대로 이세계의 정당성을 관찰하고 배우려고 한다 해도 그것이 이세계에 존재하는 그정당성에 완벽하게 부합하는지 엄밀성으로 봐서 극한으로 엄밀할 정도로 정확한것인지는 모른다 라는 말이되는겁니다. 저도 이말을 긍정하지만 님이 한 이말은 님이 이말 이전에 했던 세상에 정당성은 없다라는 말과 모순 된다는 겁니다. 이말대로 라면 세상에 정당성은 존재 하지만 인간이 자신이 습득한것이 그 진정한 정당성인지 아닌지 확신 할 수는 없다 라는 말입니다. 즉 후자는 정당성은 존재 한다이고 그 전자는 정당성은 존재 하지 않는 다라고 했으니 둘은 모순이 됩니다. 둘 모두 님이 주장한 것이고요 알겠습니까? |
2004-10-25 |
| 어린왕자 |
이렇게 까지 설명했는데 더이상 님의 주장의 모순을 이해 못하겠으면 더이상 설명 알할랍니다. | 2004-10-25 |
| 어린왕자 |
너는 두가지 주장을 했는데 하나는 정당성은 없다라고 말했고 두번쨰에서는 정당성은 있다고 말했는데 이둘을 공존하는 것은 모순이니 너의 주장을 잘못되었다라는 아주 지극히 단순하고 초보적인 설명을 납득을 못한다면 뭐 더이상 대화의 필요성을 못느낍니다 그려 | 200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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