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번째 강의(3월 17일)
네번째 강의의 핵심 내용: 토론과 사고의 기술(3) - 소리바다 논쟁을 통해서
밥그릇 싸움 논쟁을 정리하면서 논의를 다시 되돌아 봄.
- 이 논쟁에 대한 결론이 나면 진정 문제는 해결되는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왜 이런 문제가 특별한 문제가 되는가?
- 정보 사회에 대한 고찰과 윤리학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
전체 강의의 개략적인 내용
전날 강의의 내용을 그대로 이어서 진전시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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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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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바다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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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도 정보다. 정보는 공유되어야 한다. 인터넷에서는 연예인 사진도 무료로 내려받는다. 왜 mp3만 안되는가? 인터넷 사용에 대한 댓가는 이미 지불되고 있다. |
가치있는 정보에 대한 댓가가 지불되어야 한다. 지적 재산권을 존중하자. 연예인도 먹고 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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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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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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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논쟁에 대한 반성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졌음.
- 반성 1: 양 측 입장을 사회주의적/자본주의적 입장으로 도식화.
- 반성 2: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문제, 즉 mp3의 공유에 따른 문제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요구 - 정보 사회의 특성에 대한 고찰로 이어짐.
- 반성 3: mp3화일이 정보인가 상품인가의 대립으로 정리: 이에 대해서 이것은 다시 소리바다 찬반 논쟁의 또다른 축소 형태라는 지적이 있었음: 훌륭한 지적!!!
논의의 발전방향
이제 구체적인 문제에서 정보사회에 대한 고찰과 윤리학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단계에로 이전하였다. 다음 강의에서는 본격적으로 윤리학에 대한 기존의 개념들을 소개할 것이다. 정보사회에 대해서는 토론을 통해서 개념들을 정립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