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단순한 제 연구내용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길....... -_-
(존재의 욕망은 언어 표현의 한계 때문에 글로 적는데 실패했습니다. 이점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세 문장에 대한 설명 ■
글쓴이 : Evilution
글쓴날 : 2003. 10. 09.
(1) 종교는 실천이여야 한다. 실천이라면 더 이상 종교가 아니다.
(2) 삶을 위한 진실... 진실을 위한 삶... 투쟁적 삶!
(3) 우연은 욕망을 만들고 욕망은 규칙을 만들어 낸다.
(1)
우선 고등종교 부터 말하고자 합니다. 고등종교의 창시자들은 사실 철학자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이론을 하나의 종교로 만들어 냈으니 엄밀히 말하면 종교 창시자 인것이죠. 종교 창시자는 자신의 이론이 세상에 실행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대중이 이를 실행해야만 이론이 세상에 적용됨을 안 이들은 (아닐수도 있습니다.) 대중들을 선동하기 시작했고 대중은 이를 받아들여 종교의 이론을 하나의 절대진리처럼 만들었죠.(종교 창시자가 그렇게 가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중들은 자신들이 믿고 있으니 그것이 진실이라 합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으니까. 즉 그들의 뜻은 다수가 옳으면 옳다고 믿는 겁니다.(이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다수의 힘) 종교를 믿는 대중은 의심과 비판을 할줄 몰랐기에(아예 그럴 생각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종교 창시자의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거나 그것이 가진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종교를 따르는 대중의 사고능력은 점차 제한적으로 변화되었고 마치 그것이(종교창시자의 이론) 하나의 목적처럼 되어버렸거나 다른 진리로 부터 지켜야 한다는 착각에 빠졌습니다.(아닌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대중 위에 떠받들여진 종교에 의해 서로 싸우는 것이고 생각이 단절되고 발전이 없는 것입니다.(그래서 때론 진실을 억압할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종교가 실천이여야 한다고 외친것이죠. 여기서 실천이란 1. 종교의 이론이 절대적이란 생각을 버리고 문제점을 찾아 이를 발전시키려는 노력. 2. 그 종교의 이론이 참이냐 거짓이냐를 두고 연구하고 비판하는 것. 3. 종교의 위선을 벗겨내고 잘못을 따지는 것. 4. 종교는 하나의 목적이 아닌 삶의 수단으로 삼는 것. 5. 솔직해지는 것.
하지만 위와 같이 (종교가)실천한다면 그 종교는 파멸할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대중은 종교를 하나의 목적으로 삼아 왔고 그것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절대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어서 종교의 실천화를 목격 한다면 환상에 대한 실망을 가지고 종교 곁을 떠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천이라면 더 이상 종교가 아니다.' 라고 말한 것입니다. 종교를 떠 받드는 대중이 있는 한 대중위에 종교가 있을 것이며 종교의 본질은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만약 대중이 종교는 목적이 아닌 삶의 수단이라는 것을 깨닫는다면 종교는 사라질 것입니다.)
(2)
'삶을 위한 진실' 이란 삶을 살아가기 위해 진실을 쓰는 것이고 '진실을 위한 삶'이란 삶에 쓰일 진실을 찾기 위해 삶에 도움이 안됄지라도 진실을 밝히려는 행위입니다. 그리고 앞의 두 문장을 실천 하는 것이 '투쟁적 삶' 이죠. (진실을 추구하는 행동이 목적 아니다. 삶을 위해서라면 수단이여 한다.)
(3)
존재는 욕망을 가진다. 존재하는 것도 존재하면서 무언가 하려는 것도 욕망이다. 존재에게 욕망이 사라지면 존재는 없어진다. 이것을 '존재의 욕망'이라 한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작은 존재들이 모여서 새로운 욕망을 만들어 내는데 이들이 모이는 이유는(집단 형성) 서로의 힘에 이끌려 모이게 된것이다. 어떻게 정해진것도 아니고 단지 오랜 시간이 흘러 우연에 따른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모인것만으로 이들의 욕망을 실행할수 없다. 그래서 해체할수 밖에 없다. 하지만 대부분 집단이 해체하지 않는 이유는 바로 집단의 욕망을 대표하는 새로운 욕망이 탄생했기 때문이다. 이 욕망을 통해 집단의 개개의 욕망은 만족한다. 그리고 하나의 새로운 욕망은 자신이 사라지지 않을려고 이들의 욕망을 채운다. 만약 이들의 욕망을 채우지 못할시에는 바로 사라지는 현상을 맞이하게 된다. 존재의 욕망들이 서로 욕망을 채울려고 ( 집단의 욕망도 마찬가지) 싸우다가 조화를 이루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는 서로 싸우지 않는 조건으로 된 것이지.. 절대로 흔히 사람들이 말하는 조화의 의미는 아니다. 이 대집단의 욕망이 탄생하는 경우는 여러가지며 정해진것도 아니기에 우연이다.
[우연 : 다시 말해 여기서 우연이란 정의는 "앞으로의 일이 정해져 있지 않은 것'을 말한다.]
어느정도 조화라는 상태에 돌입하면 존재의 욕망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이라는 것을 만드는데 이 규칙은 체계의 질서 따위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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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