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저Ⅱ : 조만간 자네는 강퇴를 당하걸세
Evilution : 흠.. 기독교인이 저지른 죄악을 아시면 그런 소리는 하시지 않을겁니다.. 아마도요 유독 기독교인만 그러더군요.
시저Ⅱ : 지존파와 기독교를 비교한다면?
Evilution : 글쎄요...... 으음...
시저Ⅱ : 글쎄..라는건 생각이 없다는거야
Evilution : 솔직히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저Ⅱ : 그럼 자네가 기독교를 왜 싫어하는지 그 이유도 없겠군
Evilution : 하지만 중요한것은 기독교인은 잘못을 저질러놓고도 끝까지 은폐하려든다는 거죠
Evilution : 게다가 기독교의 과거는 커녕 자신의 신앙에만 집착하더군요
시저Ⅱ : 기독교인보다 더 큰잘못을 저질러놓고 끝까지 은폐하는 인간들은 깔렸어. 멍청한 소리 그만하게
Evilution : 흠...기독교인보다 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어떤죄를요?
시저Ⅱ : 자넨 기독교인의 어떤죄를 말하는거지?
Evilution : 학살, 살인, 정복,거짓, 착취, 방관
시저Ⅱ : 푸훗.. 그것보다 더 심하고 잔인한 인간들도 많아. 사이비교주를 포함해서.. 일반화의 오류 시키지마
Evilution : 그래서 시저님의 말은 무슨 말입니까?
시저Ⅱ : 기독교만 악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고
Evilution : 전 기독교만 악이라고 생각한적 없는데요?
시저Ⅱ : 그램 왜 기독교를 자주 끄집어 내지?
Evilution : 기독교가 제일 큰 해악이니깐요. 그것도 집단이 잖습니까?
시저Ⅱ : 자네가 보아왔던 여자들과 기독교인들은 쓰레기같은 인간들이었지.. 그래서 그런거야.. 그러나 내가 봤던 인간들은 자네가 봤던 인간들과 질적으로 틀려 이제 무식한 소리 그만해
Evilution : 으음... 예외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시저Ⅱ :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 상자안에서 난장판 지르지마
Evilution : 다수를 말한거죠
시저Ⅱ : 다수? 그래.. 그게 바로 오류지 우리 어머니한테 가서 궁금한거 물어봐 기독교인 이거든.. 자네 부모와는 틀려.. 질적으로 또 내가 군에 있을때 기타치는 목사에게 물어봐.. 하늘과 땅차이야
Evilution : 으음.......... 솔직히 그렇다 쳐도.. 종교의 본질이 그런들 어쩌겠습니까?
시저Ⅱ :종교의 본질? 자네가 종교를 만들었나? 종교를 직접 만들지 않고서 어찌 그런 경박한 말을 할수가 있지? 자네가 신이야? 절대자야? 자네말이 다 맞는말은 아닐걸
Evilution :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아무것도 주장해선 안?니다.
시저Ⅱ : 난 한쪽으로 치우친건 틀렸다고 주장할수는 있어 기독교도 치우쳤고, 자네도 치우쳤어.. 둘다 별볼일 없어
Evilution : 으음... 전 예외를 인정하는데요?
시저Ⅱ : 난 중간자의 입장에서 보는거지.. 자넨 대중들과 다를바 없어 예외? 어떤 예외?
Evilution : 예를 들어 예외를 봤을때 예외를 인정한다는 거죠...
시저Ⅱ : 푸훗..... 아직 예외를 못봤겠지 착각도 큰착각을 하는군 원래 눈에 뭐가 씌워지면 아무것도 못보는법
Evilution : 으음.. 조찬선이라는 사람 아십니까? (이름이 맞나..)
시저Ⅱ : 말해봐 간단하게
Evilution : 그 사람은 기독교 죄악사라는 책을 쓴 사람인데 기독교 죄악의 역사를 내보이면서 이제까지 저질러온 죄악을 반성하며 개혁하자는 내용의 책입니다. 그 사람은 목사더군요... 제가 이러는 이유는 현실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시저Ⅱ : 그건 그사람 입장이고.. 자넨 자네의 주관이 전혀 없군 그사람도 잘못됐어.. 그사람 측근들은 다 불량배들이겠지.. 근데 다른인간들은 전혀 몰라 다른나라는 전혀 모를거라고 기독교도 인간들이 사는 집단이야 착각하지 말라구 인간들이 좋으면 기독교도 좋아지는거고 아니라면 나빠지는거지 자넨 이제보니 줏대도 없군
Evilution : 으음....
시저Ⅱ : 최윤주나 잿빛추억.. 다들 별볼일 없어 그런 쓰레기 같은 생각가지고 뭔 철학을 하겠나 철학을 위한 철학을 해야지.. 다른 목적을 위해 철학하면 철학의 질이 떨어져 그인간들은 가장 중요한걸 빼먹고 공부하고 있어.. 그래서 발전들이 없는거야 다 한 울타리 안에서 생각하고 비판하고 있지
Evilution : 그럼 마르크스는 뭡니까? 장자는 뭡니까? 순자는요?
시저Ⅱ : 그들은 제각기 나름대로 유연한 두뇌를 가지고 있지..
Evilution : 마르크스가요?
시저Ⅱ : 자네 생각은 어떤데
Evilution : 마르크스는 공산당실현을 위해 혁명운동을 했는데..(그는 경제학자이자 철학자입니다. 공산당선언이란 책을 냈습니다.)
시저Ⅱ : 그래서?
Evilution : 시저님의 말대로라면 마르크스도 별볼일 없는게 아닐까요?
시저Ⅱ : 왜? 이제보니 자넨 순 엉터리군 마르크스가 정말 철학에 목적이 없던것 같은가? 그러고도 그렇게 유명해 졌을것 같은가?
Evilution : 그럼 전 뭡니까?
시저Ⅱ : 자넨 엉터리라고
Evilution : 전 목적이 있는데요?
시저Ⅱ : 그 목적은 철학이 아니잖아 내가 말했지 자네 목적부터 바꾸지 않으면 쓰레기같은 대중들과 차이없다고....
Evilution : 마르크스의 최종목표는 공산혁명이였습니다.
시저Ⅱ : 공산혁명이 그의 최종목표는 아니지.. 헛것배웠나? 마르크스를 비하하는 행동이야 그건..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나?
Evilution : 좋은 세상을 만들려구요?
시저Ⅱ : 좋은 인간 인간이 목적이 되야해 내가 수없이 말했지 아직도 이해 못하면 이제 나한테 그만 말해.. 힘빠지니까
Evilution : 저도 인간이 목적인데
시저Ⅱ: 자네한테 아무리 말해봤자 벽에다 대고 소리치는것 같으니 인간? 인간을 어떻게 할려고?
Evilution : 최소한 생각이라도 전해줄건데요?
시저Ⅱ : 하하하.. 젠장할.. 그것봐 그것밖에 안되나? 기독교를 비판할 가치도 없어 자네 자신부터 고쳐
Evilution : 제 목적이 작아서입니까?
시저Ⅱ : 작은게 아니라 엉뚱하다는 거지 어긋났다고 철학하는 인간들은 자신을 희생시키면서 까지 인간을 도와주려고 하지.. 자넨 그게 없어 희생이 없다고.. 마르크스는 희생정신을 가졌지 그게 인간에 대한 사랑이야
Evilution : 꼭 그래야 한다는 법이 있습니까?
시저Ⅱ : 꼭.. 그러지 말아야 한다는 법도 없지
Evilution : 칸트와 헤겔.. 쇼펜하워는 뭡니까?
시저Ⅱ : 그들도 마찬가지야 자기 자신만을 위한 철학을 하지는 않아 인간들이 없다면 자신들도 존재하지 않아 그들의 철학도 존재하지 않는다고 헤겔이 변증법을 왜 내놓았는가.. 그것도 생각못했나?
Evilution : 그럼 제 목적은 뭡니까?
시저Ⅱ : 문답법은 인간이 있어야만 가능해
Evilution : 제 목적은 도움도 안돼는 겁니까?
시저Ⅱ : 자네 목적은 자네 자신의 이기심을 위해 욕구를 채우고 인간들을 자신과 같이 만들려는데에 있어 인간들을 비판하려고 세상에 태어났는가? 그건 철학이 아니야 (나의 설명 : 내 성격이 이기적인데 사실 크게 희생할 마음은 없다. 다만 생각만 전해주면 뭔가 낫지 않을까해서..)
Evilution : 비판이 없다면 어떻게 발전을 합니까?
시저Ⅱ 어떤 위인이 그랬지.. 남을 위해 산 인생만이 진정 값진 것이라고.. 그건 철학도 마찬가지야 비판은 있어야 하지만 목적의식도 거지같은 비판은 쓰레기에 불과해 인간을 위한 비판은 그럴듯 하지만.. 인간을 비난할 비판은 개같은 비판이지 디오게네스처럼 입이 험한 철학자도 인간을 위한 비판을 했어 인간들에게 욕을해도 목적이 있다고 자네처럼 허무하지 않아
Evilution : 으음... 길을 잠시 못찾는 것 뿐인데요?
시저Ⅱ : 그럼 길을 찾아 그러지 못하면 평생 고생해 남의 말을 듣지 못하고 부정만 하는데 어떻게 길을 찾아 제대로 된 인간은 좋은 것만 골라서 새겨듣지 그런데 자넨 어떤게 좋은건지 어떤게 나쁜건지 모르고 다 듣고 횡설수설해 줏대가 있는것 같지만 전혀 주관과 추진력이 하나도 없어 요즘들어 자넨 내말을 한번이라도 들은적이 있는가? 모두 부정해버렸을걸 어떤 관념에 의해 고정된 그것이 그걸 못하게 사로잡아 버린거야
Evilution : 그야 동의할순 없으니깐요.
시저Ⅱ : 더이상 말할 가치가 없군. 꺼져.
(그후 강퇴당했다. 씁슬하군...)
다른 분의 의견도 듣고 싶어서 이 글을 올렸습니다.
아바타 꾸미기
꼬리말 쓰기
꿈꾸는 자 저도 시저님과의 좋치않은 사건으로 나오게 되었지만.. 중간자의 입장이란것은 아무나 할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누구나 자신의 방향성을 가졌고 그 방향성을 일관시키기 위해 모든것을 자기주장에 합리화 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자의 자세는 배척이나 배타 그리고 멸시나 조롱이 아닌 포용과 화해, 조화겠지요 [2003/11/20]
꿈꾸는 자 그렇다고 자기주장을 합리화 시키는것이 언제나 옳은것은 아닐것입니다. 그래서 필요한것이 우선은 자신의 주장이나 신념 사고에 대한 깊은 회의에서 오는 자아 비판과 성찰일것이며, 그 밖에 여러 사상 종교 철학 경제등 인간의 문화 전반에 걸친 분석과 통찰을 통해서 얻는 깨달음으로 기존 사고의 끊임없는 재구성일것.. [2003/11/20]
하 늘 Evilution님.. 제 의견을 올려도 되겠습니까..? ^^ 이런 짧은 대화를 통해서.. 누군가를 이해한다거나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겠지요.. 더구나 앞뒤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누군가에 대해 어떤것 같다..라는 말을 올린다는게 결코 쉽지 만은 않답니다.. 제 생각이 혹 맞을 수도 있지만.. [2003/11/22]
하 늘 또 다른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제 생각이 꼭.. 맞은 것은 아닐 수도 있을 테닌까요.. Evilution님 제 말뜻을 이해하시겠지요?.. 그렇담 제 생각을 들으실 준비는 다 되셨나요? ^^ .. 저는 단지 이글만을 보고, 제 의견을 올리겠습니다.. 글에서 보면 시저님께서 몹시 흥분해 계신것 같은데요.. [2003/11/22]
하 늘 Evilution님.. 윗글을 보면.. 한번 다시 자세히 들여다 봐요.. 님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 전 왠지.. 시저님께서는 말은 좀 험하게 하시는 것 같지만.. 결코 한 면만을 바라보고 있지는 않으신 것 같습니다.. 저도 시저님의 말씀에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 하지 않는 부분도 있고.. 또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2003/11/22]
하 늘 있습니다.. ( ^^ 이해가 가지 않는 다는 것은.. 아직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이지요.. 아는 것은 많되, 알고 있는 것은 없으닌까요 ) 그래도 시저님의 말 속에는.. 꿈꾸는 자님께서 하신 말씀처럼.. 자신의 생각을 깊이 있게 사고하셨던 흔적들이 남아 있는 것 같아 보인다는 말입니다.. [2003/11/22]
하 늘 그런데.. Evilution님.. 님의 말 속에는.. 그저 그것에 대한 단면적이고 한 면 만을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 조금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답니다.. ^^ 님이 조금만 그것에 대해서 깊이 있게 사고하신 후.. 대화를 하셨다면.. 두분께서 조금은 부드러운 대화가 이루어 지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2003/11/22]
하 늘 그렇다고 해서 시저님께서는 잘못이 없다는 것은 결코 아니랍니다.. 다만 Evilution님께만 드리는 말이기에 그런 것이니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말아 주세요 ^^ ..저는 Evilution님께서 조금만 더 자신의 의견이나 견해에.. 또는 주장에 대해 한번쯤 더 깊이 있는 사고를 하셨으면.. 하고 바란답니다.. [2003/11/22]
하 늘 Evilution님.. 길을 잠시 못찾는 것 뿐이라고 하셨죠? ^^ 그렇담 오히려 더 낫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Evilution님.. 님의 생각이나 주장을 어느 누군가의 말 속에 집어 넣으려 하지 말으시고, 스스로.. 한번쯤 생각해 보세요.. 어떤 주장이나 견해에 대해.. 나의 생각을 갖는 거지요.. 나만의 생각을요 ^^ [2003/11/22]
하 늘 그렇게 한다면.. 분명 Evilution님께서는 멋진 사람이 되실수 있을 것입니다..^^ 한 면만을 듣고 바라보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에 대해 여러 면을 듣고 바라보고 생각하세요.. 귀찮다고 한 면만 보고 그것만이 옳다고 결정하시거나 판단 내려버리시면 안돼요! ^^ ..Evilution님 곁에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2003/11/22]
einklick 제갈량이 위연을 썻던 까닭은 그의 재주가 아까워 배신할것을 미리 알면서도 그를 썻었죠,. 시저님이 위연의 인간성은 아니지만 재주만큼은 박수쳐줄만 하죠..난 그의 말이 옳다고 봅니다. 방법면에서 더 좋으면 좋으련만.. [2003/11/22]
Evilution
전 한쪽만 보는건 아닌데...
전 한쪽만 보는건 아닌데... [2003/11/22]
♣독립냥。 ..답답한 또라이들의 대화..푸핫..웃끼군..주관적?.피식./저는 Evilution님이 한쪽면만 보구 생각하는 또라이까지는 아닌줄 알았는데 ..다시봤습니다.그런 고지식하고 또라이같은 짓은 하지마세요^-^.시저님도 너무 격분해서 말씀하시는거 같네요.담부턴 흥분을 조금 가란앉혀야할듯..;ㅁ;... [2003/11/22]
Evilution
독립냥.... 말 함부로 하지 마시오... 만약 네가 내 옆에 있으면 네 부모앞에서도 당당하게 팬다..
독립냥.... 말 함부로 하지 마시오... 만약 네가 내 옆에 있으면 네 부모앞에서도 당당하게 팬다.. [2003/11/23]
♣독립냥。 난 말함부로 한적 없는데요?.사실을 말한거 뿐이고 그런 한쪽면만 보는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저는 예전부터 또라이라고 정의를 내렸기 때문에 말한거 뿐인데요?.님의 글을 보면 한쪽만 보면서 말한거 처럼 보입니다.님이나 제대로 생각하시고 말씀하세요.다른분들도 님이 한면만 보고 말씀하시는 거 같다고들 하잖아요. [2003/11/23]
♣독립냥。 그리고 부모님 말까지 하는거 그쪽 부모님 욕되게 하시는 건 모르시나 부죠?. [2003/11/23]
Evilution
난 분명 한면만 보는건 아니요.. 알겠소? 으음.. 이해는 못하겠지..
난 분명 한면만 보는건 아니요.. 알겠소? 으음.. 이해는 못하겠지.. [2003/11/23]
하 늘 이런이런.. 독립냥님^^ 한쪽면만 보지 말라고 타이르시는 님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 가지만요.. 제가 보기에.. 님의 표현 또한 그리 적당한 것은 아니라고 본답니다.. 그리고.. 윗글만을 읽고.. Evilution님께서 꼭.. 한면만 보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단정해 버리는 것 또한.. Evilution님을 여러 다방면에서 [2003/11/23]
하 늘 이해하려 하지 않고.. Evilution님의 한면 만을 보고 이해한 것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 한면만 보는 사람이라고 그렇게 단정해 버리는 것 ) 이러한 행동을 하는 이 또한.. 한면만을 보고 듣고 이해해 버리는 사람이 되고 말지요.. 그럼.. 저보고도 그렇게 하지 않았느냐고 하시겠지요.. ^^ [2003/11/23]
하 늘 저는.. 그렇게 Evilution님이 꼭 한면만을 보는 사람이다! 라고 정의 내리지는 않았답니다.. Evilution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니.. 다만 윗글만을 보고 Evilution님에 대해서 말씀 드리것 뿐이닌까요.. 그렇다고 Evilution님께서.. 언제나 그렇게 한면만을 보시는 분은 아니라고 본답니다 ^^ [2003/11/23]
하 늘 우리는.. 단지 윗글만을 통해서.. 시저님과 Evilution님의 아주 작은.. 소수의 부분만을 보고 있기 때문에.. 꼭 그것이 그들의 전부라고는 말해서는 안된답니다.. ^^ 그들이 정말 그러한지.. 그러하지 않은지는.. 그들을 알지 못하는 저희로썬.. 함부로 말할것이 되지 못하닌까요.. [2003/11/23]
안티스테네스 큭큭 철학 카페라는 곳도 진짜 웃기네여.....마치 정치하는 사람들처럼 [2003/11/23]
킬이 시저란분은 누구죠? 이글의 논점은 제가 멍청하여 감히 알수는 없겠지만.. 시저란 분의 말은 납득이 안가는군요..살인,정복,학살보다 더 잔혹한 일을 무엇인지..또 물론 세상엔 수많은 악들이 존재하지만 한 인간이 그 모든 악을 말하는건 현실성이 없죠. 그중 가장 큰 집단인 기독교에 대해 말하는 것이 이상한건가. 시저 [2003/11/24]
킬이 의 말은 악 전부 혹은 진짜 절대 악만을 말해야지 안그럼 말할 자격조차 없다는 것인가 --;; 개인에게서 악을 느끼는 것은 상대적인 감정 아닌가..종교의 본질을 논하는 것은 꼭 그 창시자만이 할수 있다는 것처럼 말한것도 이해가 안감.. 종교 역시 사람의 사회와 역사의 일부고 그 본질은 언제나 그 현 시대의 사람들에 [2003/11/24]
킬이 의해 비판되어지고 수정되어져야 하는것 아닌가.. 종교는 인간이 만든 것 아닌가 --;; 눈에 뭐가 씌여지면 제대로 못본다 했는데..자네가 본 사람과 내가 본 사람은 질적으로 틀려.. 이 말은 누구 눈에 머가 씌여있고 누가 한쪽으로 치우쳐 생각하는건지.. [2003/11/24]
킬이 전 어떤이가 지식이 해박하고 철학적 주관이 뚜렷하다고 한들 자신이 남보다 뛰어나다 생각하고 무언가 있어 보는체 하는 그 자신의 지식과 철학의 자존심에 사로잡혀 아무것도 받아 들일수 없는 이들을 아주 싫어하죠..칸트 헤켈 장자 순자 최윤주도 제대로 모른 이가 함 적어 봄다 --;; [2003/11/24]
킬이 아 마지막으로 시저란분이 무엇이 진정 인간을 위하는 길이라 말할까 궁금하군요.. 지구상 60억인간의 생각 모두가 다른데.. 그들 모두를 위한 길이란걸 찾을수 있는 사람이 있을런지.. 인간을 위한 비판.. 이거 역시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달라지는것이 아닐런지.. [2003/11/24]
♣독립냥。 님의 또라이같은 행동은 이해하고 싶지 않네요.님이 아무리 한가지면만 보지 않는다고 해도 제가 볼때 글을 올린 님의 생각은 어디까지나 한면으로 치우쳐서 말한거 같아 보였어요.저뿐만도 아니였잖습니까?!!제가 어려서 저한테만 태.클 거시나?/또한 정의같은것도 내린적 없습니다.다만 그런 사람들을 저는 또라이라고 [2003/11/25]
♣독립냥。 말하는것 뿐이고 Evilution님이 그런 또라이라고 생각하는 짓을 하셨기에 또라이라고 말한거 뿐입니다.저 또한 사람을 한면만 판단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보였기에 말한거 뿐입니다../확실히 말씀해 드리죠. Evilution님 님이 올린 그글의 내용은 충분히 또라이같은 내용들이였습니다. [2003/11/25]
♡º엔조이™♡★†... ↑입에 또라이가 붙어있네요~ [2003/11/28]
푸른빛 물고기 내가 이 글을 7개월 전에만 읽었어도 이해를 못 할 뻔 했군. 다행인건가. [2003/11/28]
네쏘스 다른 사람의 의견을 한면으로 치우쳤다고 또라이라뇨? 그게 진정 포스트모더님즘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세입니까? 독립냥님.. [2003/11/28]
푸른빛 물고기 음.. 개인적으로.. 둘 중.. 한사람 편을 들라고 한다면.. 시저님 편을 들겠어요.. 아직까지.. 내가 생각한 바로는.. 시저님이 맞는 것 같으니깐.. 음.. [2003/11/29]
제천대성 evilution님은 내가 이까페에서 가장 높게 평가하는 사람임니다....물론 위 글에서도 시저라는 분의 편협성이 내내히 들어남니다....난 절대적으로 evilution말을 지지함니다....요즘 글쓰기가 싫군여...시저님에 대해 자세한 논박을 덭붙여야 설득력이 높을텐데 주장만 하는군여...에혀..왜이리 글쓰기가 싫지...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음.. 시저님이 옳기 때문이 아닐까요? 너무 모든걸 공격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때로는 공격할 수 없는 것들도.. 있죠.. 너무 당연한거기 때문에.. [2003/12/01]
제천대성 푸른/윗글 내용을 잘보면 시저님에게 어떠한 전제가 깔려있다는게 명확함니다...그것은 타인의 주관성은 매도하면서 자신의 주관성은 인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슴니다....중요한 것은 매도의 과정에 설명이 미흡하다는 것임니다....특히 기독교인의 악적행각에 대해서 지나친 종교에 대한 선입견이 실려있슴니다...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제천/ 헤헷.. 그건 비단 시저님만의 오류가 아닌 것 같은데요? Evilution님 또한 상대적으로 시저님이 범하고 있는 오류를 똑같이 범하고 있는 걸요? 두 상대성에서 무엇이 그르다라고 판단 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음.. 곰곰히 생각해보아도.. 제 말이 틀린 것 같진 않습니다.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미국에게는 이라크가 나쁜놈들이고, 이라크에게는 미국이 나쁜놈들이죠, 간첩도 있고, 나라를 배반하는 자들도 예외적으로 조금씩 있긴 하지만 그건 쓸데없는 예외니.., 정석으로 생각했을 때는, 상대적임에 있어서 누가 잘 되었다, 잘 못 되었다는 논할 수 없을 것 같은데요? 제천대성님도.. 저도 예외가 아니죠.. 허헛..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제천대성님이 말씀하시는 오류는.. 시저님께만 국한된게 아니고, Evilution님의 의견에도 실려있고, 심지어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저에게도.. 그리고 당연히 제천대성님에게도.. 실려있죠. 아니라고 하신다면 뭐 할 말 없고.. 그냥.. 그런 것 같습니다.. 헤헷..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원래.. 세상에 딱히 설명되어질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잖아요.. 인간의 인생은 이론이 아니니까요.. 시저님의 의견이 딱히 쪽집게 같지 않고 두리뭉실한 이유가.. 아무래도 그래서 인 것 같습니다. 사랑이 한낫 몇개의 글귀로 표현된다면.. 크게 귀중하다 말하지 않겠죠.. 하물며.. 이런 내용이야.. 허헛.. [2003/12/01]
푸른빛 물고기 이슬람교, 기독교, 불교, 무교, 중간자의 입장교. 안티 불교, 안티 기독교, 안티 이슬람교, 사이비교, 나 자신을 믿는 교, 그 외의 교,... 누가 누구를 판단합니까. 전부다 '교'인데.. [2003/12/01]
제천대성 푸른/때로는 정답이 없는것도 있지만 정답이 있는것도 있지여...이 논쟁의 부분이 바로 그러한 부분임니다...내가 지적했던 시저님의 상대성을 주관적으로 매도한 것은 여러곳에서 들어남니다....칸트,쇼펜등등을 인용한 Evilution님과 그 철학자들을 다 자신의 주관적입장과 다르다고 매도하는 부분임니다.... [2003/12/01]
제천대성 푸른/간혹 사람들은 착각을 함니다...어설픈 중용이 마치 진실된것처럼 고견인것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더군여....하지만 그것은 무지에서 오는 최고의 변명일 뿐임니다....파헤쳐서 분류하는게 사고할수 있는 자의 몫임니다.... [2003/12/01]
제천대성 푸른/시저님의 말은 두리뭉실하지 않슴니다...자신이 원하는 바를 어설픈 중용으로 매듭지은것에 정확한 의사를 표명했슴니다....흑과 백 양쪽에 치우치지 않는 회색이라고 중간은 아님니다.....각각의 색임니다...흑,백,회색의 제3색 논쟁이며 시저님은 회색을 차지한것이져.... [2003/12/01]
최경록 ㅁ [01:11:13]
푸른빛 물고기 ㅁ
|
|
Evi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