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ilution
철학자라면... 철학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철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할 책...순수이성비판...싫든 좋든... 이 책은 반드시 도전해야 한다..그 정도로 근대 이후의 철학자들은 여기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순수이성비판을 완전히 이해해야 한다.. 그런데 순수이성비판을 완전히 이해한 사람은 많지 않다고 한다. 그 만큼 그 책이 난해하다는 것이다.
어린왕자
왜 싫든 좋든 도전해야만 하는겁니까? 이유가 합당하면 저도 도전해 볼려고요 (근대 이후 철학자들이 여기서 부터 출발 하기 때문이라는 것은 이유가 안됩니다. 근대 철학자들이 철학을 하기 위해서는 머리를 박박 깎았다라고 한다면 저까지 머리 깍아야 한다는 말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2004/01/12]
어린왕자
뭐 제가 근대 철학자들 의 철학을 공부하면서 철학을 정립 했다면 순수이성 비판을 읽어야 한다 라는 것이 어느정도는 합니당한데 전 그들의 사상을 교과서 이외에는 본적이 없거든요 [2004/01/12]
Evilution
형이상학의 발전이 순수이성비판에서부터 거의 멈추었기 때문에 모두들 칸트를 한번씩 거처야 하는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장할수 없죠.. (전 지금 도전중인데.. ㅡㅡ 상당히 어렵습니다.. 아아.. 언제...)
어린왕자
글쎄요 현시점에서 전 별로 필요성을 못느끼겠습니다. 제가 하는게 형이 상학인지 어쩐 건지도 모르겠고 현대에 철학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다 칸트 철학을 거쳐야 성장 할 수있다는 것으 억측이 생각됩니다. [13:40:21]
Evilution
그래도 어차피 누군가의 사상에서부터 혹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받아야 (안했을 때 보다..) 성장할수 있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니체, 아도르노, 호크르하이머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덧붙여 말해서 철학의 역사가 다 그렇잖습니까? 어디 다 해결된 적이 있었습니까? 그래서 누군가의 철학자 영향아래에 있을수 밖에 없
그래도 어차피 누군가의 사상에서부터 혹은 누군가의 도움으로 받아야 (안했을 때 보다..) 성장할수 있는겁니다... (참고로 저는 니체, 아도르노, 호크르하이머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덧붙여 말해서 철학의 역사가 다 그렇잖습니까? 어디 다 해결된 적이 있었습니까? 그래서 누군가의 철학자 영향아래에 있을수 밖에 없
Evilution
습니다. 만약 누군가 강력한 증거를 내새우고 아니면 획기적인 사고영역을 여는 철학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철학사에 길이 남을 철학자가 될정도로 누군가 누군가의 사상을 깨는건 그만큼 정말 어렵다는 겁니다. (현재 철학사에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철학자를 꼽으라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정도입?
습니다. 만약 누군가 강력한 증거를 내새우고 아니면 획기적인 사고영역을 여는 철학자가 있다면 그 사람은 철학사에 길이 남을 철학자가 될정도로 누군가 누군가의 사상을 깨는건 그만큼 정말 어렵다는 겁니다. (현재 철학사에 가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철학자를 꼽으라면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칸트 정도입?
Evilution
그 정도로 현대철학도 이 세사람에게서 크게 못벗어나고 있습니다.....현대철학이 더이상 크게 진전이 없는 이유가.. 기존에 있던 찾기 쉬운(?)길들은 이미 다 발견하였고 더이상 찾을 길이 없어보이는 것처럼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세세한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시 이것들을 종합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거나 아니
그 정도로 현대철학도 이 세사람에게서 크게 못벗어나고 있습니다.....현대철학이 더이상 크게 진전이 없는 이유가.. 기존에 있던 찾기 쉬운(?)길들은 이미 다 발견하였고 더이상 찾을 길이 없어보이는 것처럼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젠 세세한것에 관심을 기울이고 다시 이것들을 종합하고 새로운 길을 제시하거나 아니 [14:51:50]
Evilution
면 새로운 형이상학을 내놓는 길 밖에 없습니다...
어린왕자
결과 적으로 저에겐 별로 필요 없을듯 합니다. 나중에 지식 차원에서 토론 할려면 그게 뭔지 정도는 알기 위해서 읽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지요 어차피 성장에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다는 의미는 물론 어떤 것이든 현상은 반면 교사적으로 도 영향을 주지만 님 꼐서 말씀하시는 영향은 그런 종류의 영향을 배제 하신것 [21:01:29]
어린왕자
같으니 그 배제 한것 만 볼때는 그러한 형향이 있어야만 성장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님께서는 지금껏 그토록 누군가의 영향에 의해 성장 하신 모양인데 모두가 그럴 것이다 라는 그 자기 경험에 의한 일반화 습관은 버리십시오. 문명의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세상에 그어떠한 곳에 이미 근대철학에서 위대 하다고 일 [21:03:47]
어린왕자
컬어지는 그들보다 더 깊은 진리를 알고 있는 이들이 없다는 보장도 없고 언젠가도 말했지만 철학 같은 것은 쌓여 지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한순간의 깨달음이 그 쌓여짐을 그대로 가라 치워 버릴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철학을 좁은 시야에서 보지좀 마세요 읽을 사람은 읽고 필요 없는 사람은 않읽는 겁니다 [21:05:29]
어린왕자
순수 이성 비판이 뭔지도 모르지만 훌륭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 많습니다. 여기서의 훌륭하다는 삶은 올바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는 소리이지요 철학이 올바로 살아가기 위한 방법을 찾는 거라면 이미 그들은 그어떤 철학자 보다도 훌륭한 철학으로 살아가 는 겁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데 [21:07:24]
어린왕자
남들을 납득 시킬 수 밖에 없는 논리성에 근거한 이유가 아닌 그저 자기 경험으로 자기가 그러했으니 남도 그러 할것이다라는 생각좀 하지 마세요 [21:08:08]
Evilution
흠..... 그런데 그 올바른 삶이라는 게 도데체 뭡니까? 도데체 그런게 존재하나요?
|
|
Evi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