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망 그리고 분노!
저 긴말 안하겠습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저 아까 길게 글을 썼는데 갑자기 아이디 로그아웃되더군요. (로그인 제한시간이 있었나 봅니다.) 제 할말이 모두 담긴 제 긴글이 한번에 다 날아가는걸 보면서 정말 되는일이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젠 남 생각 안하면서 제가 하고 싶은 말만 마음대로 적겠습니다. (아까 적었다는 긴글의 요악문이라고 생각하시면 됨.)
- '잿빛추억' 과 '한빛장자' 는 둘다 똑같은 수준의 본인의 글에 대한 해석을 내놓았으며 완전히 틀렸다.
- 본인의 글에 대해 '파깨비의 집' 회원들(어린왕자 제외)만 빼놓고 '자존주의 철학' , '니체와 현대' , '어린철학' 회원들은 이해를 잘했다. '어린왕자' 도 그 회원들과 같이 비슷하게 이해를 잘했다.
- 본인은 정신적 고통을 당해왔는데 그건 개인적인 사정때문이였다. 그래서 사유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결국 사유정리를 하는데 성공했다.(2004년 5월) 하지만 개인적인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결국 2개월이나 시간이 지연되면서 글을 쓰게 되었다.
- 7월에 글을 올려 '자존주의 철학' , '니체와 현대' , ' 어린철학' 회원들에게 호평을 받았으며 많은 격려와 조언을 아낌없이 본인에게 주었다. (여기서 회원들이란 세 철학사이트를 합쳐 말한것이다.) 참고로 '니체와 현대' 의 주인이자 운영자인 '마르시안' 님은 "우리들 사이에서 철학적 모델이며 지향되어야 할 자세라 보여져 이에 공지로 게제함." 이라고 말하면 진짜로 공지사항글로 등록했다.
- 많은 평가를 받기를 원하며 이를 통해 발전할 기회를 엿보던 나는 '파깨비의 집' 에도 올려 '잿빛추억' 에게 '나의 의문과 생각들' 때 처럼 발전적인 평가를 받기를 원했다. (비록 재수없긴 해도...) 하지만 그는 내 글의 의도를 이해하긴 커녕 엉뚱한 해석을 내놓아 그렇지 않아도 스트레스 쌓여서 미치기 일보직전인 본인에게 더 큰 짜증을 불러일으켰고 동시에 '한빛장자'의 'Evilution 의 잿빛추억에 대한 반박의 글을 기대하며' 란 글을 읽고 '한빛장자' 에게도 실망을 느꼈다.
- 이 순간부터 나는 '잿빛추억' 과 '한빛장자' 를 좋게 보지 않는다. (예전엔 최소한 실력 좋은 철학도라 생각했었음.)
- 사실 너무 아픈 본인의 마음을 몇 일만에 추스리고 난 뒤에 반박문을 올릴 생각이였으나 '한빛장자' 의 'Evilution 의 잿빛추억에 대한 반박의 글을 기대하며' 란 글을 보고 되돌릴수 없는 반감이 생겨 결국 안올리기로 했다. 왜냐하면 어차피 '어린왕자' 가 내가 하고싶은 말을 대신 해버렸고 결국 일일이 잿빛추억의 공격에 대응을 했기 때문에 본인에게 할일이 없어졌다. 그래서 반박문은 취소.
- 이번 사태를 통해 '어린왕자' 의 실력이 한껏 발휘되었다 생각함.
- 본인은 정신력도 좋지 않고 체력도 좋지 않아서 남들에 비해 많은 스트레스와 정신적 고통을 받으니 당연히 남들보다 노력을 배로 할 수 밖에... 따라서 이번 '사유투쟁을 위한 준비 1장' 이란 글은 내 노력의 산물이다.
- 열등한 조건을 가지고도 못난 행동이나 못난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남에게 부당성을 보이고도 스스로 부끄러워 하지 않으며 계속 정정한 결과 결국 여기까지 왔음. 본인은 계속 앞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생각함. 내 자신은 남이 내 부당성을 흉보는 것에 대해 신경쓰지 않음 그래서 자신에게 문제가 되지 않음.
- 문제는 부정적인 것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이 중요하지 남이 하는 말에 신경을 쓰면 결코 발전 못함.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이를 해결해 나간다면 분명 잿빛추억도 자신이 떠맡은 문제를 해결하리라고 생각하지만 옛날 구제불능이였던 본인의 경험대로라면 그는 본인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것으로 봄. (대략 2년정도) 본인은 어렸을때 앞뒤가 꽉막힌 구제불능 아이였음.
- '어린왕자' 의 실력은 'SelfExistence' 와 비슷하다.(사유력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SelfExistence'가 앞도적으로 우세 하지만 잠재력을 놓고본다면 '어린왕자' 가 우세) 참고로 'SelfExistence'는 나이가 40이며 (철학) 대학원을 나왔으며 그의 사상을 담은 저서도 낸적이 있음. (자존주의 철학)
- '잿빛추억' 은 실력이 있어서 그나마 고쳐나갈 희망은 있지만 '한비장자' 는 이번 논쟁을 잘 이해 못하나 보다... 더 많은 시간이 걸릴것으로 생각.
- '잿빛추억' 의 말과 '한빛장자' 의 말은 무시하기로 함. 그냥 내 사유연구나 계속 정진하기로 함.
- 내가 갑자기 'SelfExistence' 와 '어린왕자' 를 비교한 이유는 온라인철학계를 돌면서 많은 철학도를 보아왔지만 'SelfExistence' 와 '어린왕자' 만큼 생각도 올바르고 태도와 열정도 훌륭한 철학도를 본적이 없음.
- '한빛장자' 와 '잿빛추억' 이 말한 투쟁인은 완전히 틀렸음. '어린왕자의 해석이 옳음. 어린왕자의 해석도 옳게 했지만 역시 다른 철학회원들도 옳게 해석했음.
-사유투쟁을 위한 준비 (1) 에 대한 여러 사람의 평가 란 글을 올린 이유는 이 글을 통해 정말 전에 틀린 해석을 내놓은 생각을 고치리라고 생각해서 올렸음. 그러나 그 글도 이해못한거 같음.
- 내가 이 글을 이렇게 대충 쓰고 개판같이 쓰는 이유는 '한빛장자' 와 '잿빛추억' 이 보여준 모습은 너무 실망스럽고 대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기도 하지만 본인의 특성인 흥분하면 논리체계가 뒤죽박죽거리는 특성때문이기도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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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