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토론실

철학 토론실 감상

한비장자	2003-08-31 22:29:53, VIEW : 1,337

안녕하세요. 철학에 대해 쬐끔 안다고 생각하는 한비장자 올습니다.
지난 며칠 술먹고 유치한 글 몇 개 써봤슴다. 지금 생각하니 왜 그랬을까하는 후회가 드네요.
저의 얘기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제 짧은 소견에 많은 철학 사이트 중 여기가 젤 나은 것 같네요.
무엇보다도 논객들의 우수한 지적 능력 때문이 아닌가 사료됩니다.
글이 너무 적고 논쟁이 없고 쓰는 사람만 쓰는 것이 흠인데.
혹시 옛날 게시판 있으면 들어가보구 싶네요.

철학토론실을 슬쩍 구경을 하니 물론 상당히 깊이 있게 느껴지구 반박하기가 쉽지 않네요.
그만큼 반박의 가능성을 배제 해놓고 쓰기 때문이 아닌가 아쉬움도 느낍니다.

잿빛님은 칸트 철학을 그렇게 다양하게 적용하시는게 놀랍군요. 부럽습니다.
연안부두님은 약간 논쟁의 승리를 즐기는 소피스트적 논쟁가적인 성향이 보이고 솔직히 글 읽다보면
머리가 아프네요. 이 얘기하다 저 얘기하고.

다른 분들도 많이 쓰시길 와서 또 구경하게요. 그럼 안녕히.

Evilution

(ㅡㅡ) 흐음...

20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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