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토론실

철학토론실2

한비장자	2003-09-01 17:54:36, VIEW : 1,219

나의 철학적 분신인 한비자가 일찍이 말했다.
오직 말로 하는 것이라면 팥으로 메주를 쑨다는 자들도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 여기 철학토론실이 꼭 그꼴이다.
나역시 그냥 이빨 까고 말것이라면 능히 지구를 들어올리래도 할 수 있다고 할 것이다.

도대체 자기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면서 주둥이만 나불거리는 사람이 있다.
뭐 여기 있는 사람들이 그렇다는 것은 아닐 테지만...

철학의 유일한 즐거움은 지적 유희
논쟁이라고 생각한다.
그것 외는 신통한 효용이 없다.
자 모두 위선가 가식을 버리고 열심히 부딪혀 싸움씨다.

Evilution

흐음... 누굴 말하는 걸까.............

2003-09-01

Evilution

지적 유희라구요? 단순히 그런것 말입니까? 하하하하.. 나참... -_- 저는 철학을 삶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2003-09-01

Evilution

하아.. 오타군요.. 철학은...

2003-09-01

Evilution

그리고 저는 철학이 실천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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