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깨비의 엿같은 운영정책 덕분에 본인이 장문의 글을 쓰고도 몇번씩이나 허무하게 날아가는 꼴을 봐야만 했다. 따라서 화가나고 열불이 나서 이번에도 과거(2001년 ~ 2002년)와 같은 개판글을 올려야 겠다. 참고로 지금 쓰는 이 글도 아까 쓴 글이였는데 'Buja(한글로 쓸수 없어. 자꾸 메세지가 떠.)단어는 적합하지 않은 단어입니다. 라는 그지 깽깽이 같은 메세지 덕분에 글 다 날려버렸다. ←내가 파깨비한테 쓴 방명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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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노자와 순자와 같은 생각을 사이에 두고 처음엔 노자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중에 가서야 순자가 옳다고 생각했다. 이유는 '니체의 철학' 을 접하고 나서였는데 니체가 제시하는 증거와 주장들은 본인이 '데이비드 흄' 의 철학을 접하고 난 후의 충격과 맞먹는 것이여서 니체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고 '니체' 의 초인사상을 두고 어떻게 하면 초인이 가능할까? 에 나의 철학을 중점을 두다가 결국 이런 '사유투쟁을 위한 준비' 에서 이런 결론을 내렸다.
세상에서 말하는 모든 사상들의 주장이란 무엇인가? 다 저마다 진리라고 주장하는데 실은 진리와 거짓은 별반 차이가 없다. 진리란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을 염두하는 것이다. 왜 진리라고 주장하는가? 그것은 자신(혹은 가면쟁이, 존재자)의 행위를 정당화하기 위한 일종의 실천의 도구이다. 따라서 자신이 아는 것 진실한 것에 있어서 행동한다면 세상이 그것을 악이라 부르든 비정당한 것이라 부르든 그 자신은 정당한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턴 진리란 무엇이냐? 진리란 어떤것이냐? 라기 묻기보다는 정당성, 사람의 개체연구 그리고 가면쟁이들이 만들어놓은 말장난과 교묘한 이론을 간단명료하게 풀어해쳐서 이를 세상에 폭로해버리면 당연히 사람들은 그것들을 자연히 버릴것이다.
기독교, 회교도, 힌두교, 불교... 이 세상의 모든 종교들과 사상들...
어떤 것이 진실한 것이냐? 어떤 것이 현실적인 것이냐?
모든 종교와 사상들은 지상의 왕국과 매우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관련되어 보이지 않는 것도 실은 관련된 것이다. 왜냐하면 관련되어 보이지 않은 것은 바로 지상의 왕국에 반하는 복수적인 힘들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종교는 엿이며 당연히 진실된 삶의 적이다.
나는 진리보다 진실을 원한다.
간단명료할수록 진실에 가깝다. (이는 오캄의 면도날과 일맥상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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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ilu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