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백범 김구선생에 대해서 무엇을 안다고 그래"
"아버지 저도 김구에 대해서 알만큼 압니다"
사실 임시정부가 6개가 있었고 광복군도 8개가 있었다는 것은 누구나 공부 좀 한 사람들은 다 압니다
여기에 대해서 다양한 사료들이 있습니다
김규식이랑 왜 북에 갔을까
민족주의라는 찬미아래(사실은 소위 회색분자로 이쪽도 저쪽도 아닌 적당히 까멜레온처럼 색깔논쟁의 원조다)우리는 왜 촉망받는 엘리트 장교이며 안중근의사를 존경한다는 미군정으로부터도 신망이 있는 안두희라는 사람이 그를 죽었냐 한번즘 생각하게 됩니다
민족의 선각자라는 도산 안창호선생이 무슨 연유로 임시정부로 부터 숙청당하는지 이승만은 왜 미국으로 도망가는 데 왜 평양가서 일본경찰(사실 일본경찰이지 그 진실에는 악랄한 친일파 XX들일 것이다)에 잡혀서 고문당하고 풀려나고 그렇게 병들어서 시름시름 앓다가 죽는지 우리는 전혀 상반된 견해를 가집니다
정치에 대해서는 이렇게 우리는 전혀 상반된 생각을 하게됩니다
개인의 영달(필라델피아 후리덤 메달,노벨피스프라이즈)을 위해 북한에 퍼주기식 지원을 해 핵과 미사일을 우리가 받았는데 책임 피할 수 없다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이렇게 이산가족이 만나고 금강산에 관광을 가는 업적을 높이 평가해 주어야 되지 않느냐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역감정의 화신이니", "지역감정의 피해자니"
사실 우리는 이러한 상반된 생각들을 가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우리정치를 논할땐 저는 용감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처럼 용감한 사람이 이나라에 한 사람도 없음을 안타까워 합니다
저는 우리정치의 문제점 그 중심에 지역감정이 있을을 가감히 말합니다
솔직해집니다
지금것 우리의 행태를 보고 용감해집시다
"너는 기호일번이냐! 이번이냐"
주민등록번호에 출신성분(둘째자리부터)에 따라서 5,6번이면 무조건 빨갱이고 나머지는 무조건 파랭이고 선거만 하면 노골적으로 극명하게 분리되는 우리 정치의 문제점을 나는 지역감정에 찾고자 합니다
한 엠XX방송 티비토론에서 여교수의 말처럼 "사담 후세인(이라크대통령)보다 더한데 그 것이 민주주의냐"
김일성이도 자유투표하면 그렇게 나오지 않는다
"97.8%는 민주주의가 아니다" 뭐가 민주주의자야 "독선 독단 독주 독재자의 그 전형이다"
"북한 보내는 그 쌀 영세민들이나 줘라 노벨상이 뭐 그렇게 위대한 거냐"
우리정치는 이러한 문제들에 이렇듯 쉽게 정답을 내릴 수 없게 만들 만큼 지역감정이 깊게 들어가 있습니다
"지역감정을 누가 이용했는데 웃기고 있네 조선시대 문헌을 봐라 고려시대나 저 통일신라시대 고서들에서도 각 지역 사람들에 대한 평을 봐라"
경상도 전라도 선거만 하면 우리는 지역감정을 노골적으로 표현합니다
어쩌면 정치인들의 말대로 정치인보다 국민들이 더 책임이 있는가 생각될 때도 있습니다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흔히들 조국 근대화와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사람으로 평가합니다
또 이 세사람 나오면 청심환부터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혈압터진다는 것입니다
색깔논쟁도 지역감정에서 파생된다고 본다면 비약인가?
지역감정에서 우리정치의 문제점이 출발한다면 그것은 옳은 것인가?
그렇다면 지역감정을 해결한다면 우리정치는 선진화되어서 경제나 사회에 발목을 잡지 않는 것일까?
자 지역감정 그러면 어떻게 풀 수있나?
사실 나는 여기에 대해서 중대선구의 전환보다 차라리 현행 소선거구제를 선호합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회의원수를 우리가 지금 270여명인데 100명으로 줄이고 선거구를 인구수에 따라 나누지 말고 지역할당제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현실적인 문제점들이 있지만 이것이 최선입니다
지역감정을 푸는 데 이만한 안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의결을 위해 홀수를 맞출 필요는 없다면 특별히 캐스팅보드를 국회의장이 가지면 됩니다(101석) 의장은 탈당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니 탈당하면 않됩니다 대통령도 또한 탈당하면 않됩니다
턱하면 우리는 탈당하라는 데 그것은 웃기는 얘기입니다
그러면 정말 지역감정 해소되냐 저도 사실 의문이지만 국회의원수를 지역할당 하고 의원수를 줄이면 확실히 지금과 같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보다 더 좋은 안이 있다면 "글쎄 없을 것"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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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