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안부두입니다
벚꽃이 여름을 재촉하는 봄비에 떨어지는 하루입니다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한동안 이 곳을 오지 못했습니다
자 우리가 일 더하기 일 이 이다 라는 것을 강력히 비판할 수가 있는 것일까여?
일 더하기 일은 이다 라는 것은 건드리면 않됩니다
그 이후부터 의심하는 것을 우리는 철학이라고 말할 수 잇습니다
흔히 우리는 말할 때 "허 그 사람 거 말이 일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이 이리가 되고 삼리가 되면 과학이 되는 것이지요
흔히들 종교와 같은 것을 십리로 보고 철학하는 사람은 칸트를 하나님처럼 생각하지만 십리란 것은 우리가 제대로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가 발판 발판 그 자체를 강력히 비판할 때 우리는 이율배반(칸트가 말하는 안티노미와 비슷한)에 빠집니다
굳이 십리에 가까운 것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러셀을 가장 좋아하는 데 러셀의 스승 화이트헤드 단 한사람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칸트를 플라톤에 견주듯이 칸트의 라이벌 헤겔을 플라톤의 라이벌 아리스토델레스에 흔히 우리는 견주는 데 이것은 잘못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칸트는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에 대한 집대성 그자체라고 우리는 인식해야 합니다
두 지적산물의 총합이지요
한 구리 십리 쯤 간것입니다
그것을 다시 집대성 한사람이 화이트헤드입니다
십리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에게 있어 철학은 형이상학이 코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형이상학을 말할때 화이트헤드를 건드리지 않고서는 도저히 말할 수 없는 존재입니다
앙코없는 찐빵
물론 흔히 서양철학인물사 뭐 철학의 대가 10인 이런식으로 철학자들을 나열할 때 화이트헤드는 빠집니다
세밀히 정리한 책에도 러셀은 물론 러셀의 제자인 비트겐슈타인만도 못미치는 존재로 표현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 발판 그 자체를 왜 건들지 않아야 되는지 우리는 화이트헤드의 저서들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형이상학 이것이 가장 중요하니깐요
공산주의자들이 마르크스를 십리쯤 되는 것으로 신드롬을 20세기를 통해 뒤흔들어도
크리스챤들이 예수그리스도를 십리쯤되는 것으로 신드롬을 20세기를 통해 뒤흔들어도(적어도 20세기에 되어서야 진정한 에반잘리즘이 도래함을 나는 주장한다 여기에 대해서는 나는 한치의 양보도 없다)
화이트헤드의 조족지혈 그 자체라 할 수 있습니다
안셀무스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생각속의 존재가 현실속에서도 반드시 존재해야 된다"는 것은 인류문명의 위선입니다
바울(사울)의 주장이 진정 옳다면 칸트의 주장이 틀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화이트헤드의 형이상학적 업적을 통해 칸트가 옳고 바울이 잘못된 주장을 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가 있습니다("니체의 신은 죽었다"란 뜻을 참고 니체 역시 바울을 비판함)
또한 "하나님이 없다면 모든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라는 도스토에프스키의 주장까지 칸트의 견해를 옹호합니다
피노미나와 노우미나를 칸트보다 청출어람처럼 화이트헤트가 독특히 해석한 것을 보고 우리는 깜작 놀래하였지만 그것은 정말 위대한 것입니다
칸드와 마찬가지로 화이트헤드도 우리의 심오한 관념이 인간성을 향상시켜왔다고 인류문명의 역사를 해석합니다
그리고 그 기초에는 합리론이든 경험론이든 발판 그 자체는 건들 지 않습니다
사고의 양태란 것은 "일 더하기 일이 이다" 그 이후에서 부터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일 더하기 일이 이다" 라는 것을 의심하면 아니 부정하면 우리는 형이상학에 대한 우리의 업적에 대한 심각한 도전을 하는 것입니다
"일 더하기 일은 이가 아니라" 라고 할때 그것은 곧 끝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대화의 단절을 선언하는 것이며
자신의 생각에 배터리를 빼는 아주 심각한 이율배반을 가져오게 됩니다
"일 더하기 일 이다" 이러한 것이 하나 둘 모이고 모여서 우리는 발전합니다
그것이 일리도 되고 오리도 되고 십리도 되고
마르크스나 예수 그리스도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폴로호를 통해 달나라까지 간 것이 인류의 위대함인것입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 볼까여
논쟁을 이기는 방법은 발판을 건들면 이깁니다
그 어떤 논쟁도 그렇습니다
"일 더하기 일이 왜 이냐" 이런말을 상대가 한다면 그 즉시 상대의 입을 틀어막기 바랍니다
그 사람이 필시 이것을 알고 했다면 그의 지적유산은 오만 그 자체이니간요
나는 단호히 말합니다
철학이란 형이상학이란 보편적인 관념들이 정합적이고 논리적이며 필연적인 체계를 축조하려는 시도로 정의된다는 것을
중요한 것은 상대의 관념에 대한 인터프리태이션이아니라
자신의 자신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일종의 워킹 하이포데씨스란것을
휴우
여기까지 지난글 보충하였습니다
정치에 관련해서 지난 몇달간 공부한 저의 사료를 표합니다
사실 정치에 관해서는 잘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많은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우리사회의 가장 큰 걸림돌은 정치에 문제가 있어서"라는 견해를 저도 인정합니다
우리정치 무엇이 문제인가?
후후
사실 흥미로운 질문이지만 해법을 알면서도 우리는 그것을 어쩌면 실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정치인을 싫어하는데 고등학교 때인것 같습니다
김구를 실랄하게 비판하였다가 아버지에게 혼난 적이 있습니다
흔히들 우리는 여자 정치 종교 에 대해서는 논쟁하지 말 것을 배웁니다
너무나 미묘해서 여자와 정치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는 가족도 뭐 없습니다
절대 이러한 것은 논쟁하지 않도록 교육받습니다
견해가 상대와 틀리다고 그 사람을 그 여자 그 정치 그 종교와 동일시 해 배척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문화와 일부 지역(국가도 될수 있다:요즘처럼 이슬람국가에선 더욱이)에서 이 문제들에 대해 조심하지 않다간 큰일(?)을 치룰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 정치인의 선구자 말바꾸기 정치인의 원조 김구 나는 어느 정치인들이 김구를 존경하는 지 다 안다"
아버지에게 그렇게 혼난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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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