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먹이라(이해할 수 없는 오만함)
안녕하세요
연안부두입니다
먼저 이번에 앙모하는 우리 파깨비님께서 그의 모교에서 후배들에게 강의(정보사회와 사이버윤리)한다는 소식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알기에 그 분야도 주특기(?)의 하나로 알고 있습니다
옛 공부할 때 생각하여서 후배들에게 학점 후하게 주시길바라며, 시간이 많이 빼긴다는 이유로 글쓰는 일과 연구활동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잿빛추억님의 [퇴계 그리고 칸트 그들의 대화],[퇴계 그리고 칸트 그들의 대화 (2)],[퇴계 그리고 칸트 그들의 대화 (3)]에 대한 파깨비님의 비판에 문제가 있는것 같아 질문과 함께 코멘트를 하려고 이 글을 씁니다
물론 토론실의 성격을 잘 압니다
룰을 잘 지켜야 원할한 토론실이 운영이 된다는 것도 십분 이해합니다
당연지사 발제자(또는 발표자:이하 발표자라함)에게 질문과 코멘트를 하여나 하나 비판자(또는 토론자:이하 토론자라함)의 비판에 문제가 있어 발표자와 토론자에게 함께 질문과 코멘트를 하기 위해 이렇게 글을 씁니다
토론자에 대한 질문
1. 먼저 강력한 비판에 대한 정당성으로
"훌륭한 축구선수를 가장 빛나게 하는 것은 팬들의 성원이 아니라 다른 훌륭한 선수가 있어서 같이 경기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는 멘트가 이해할 수 없는 표현이라는 겁니다
멘트 속에 훌륭한 축구선수란 실력이 월등한 선수를 말하는 겁니까?
메타포의 사용이 다소 파격적이고 독특합니다
보충설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 이 부분은 오해의 소지가 없길 바라며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만
"주장의 발판 자체를 송두리째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자 우리는(인간은) 발판을 흔들수 있는 권한이 없습니다
공리를 건딜면 안됩니다
아주 기본적으로 말싸움을 우리가 한다고 할때에도 상대의 그 발판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말싸움 그 자체는 중단되는 심각한 죄를 범하게 됩니다
논쟁을 그만하자는 것입니다
발판은 건드릴 수 없다는 겁니다
자 생각해 봅시다 맞습니다 발판은 안됩니다
생각해 보십시다 발판을
이 부분에 대한 설명도 표명해 주길 바랍니다
발표자에 대한 질문은 2편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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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안부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