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존재"에 관한 논에 대한 논박
한비장자  2003-08-30 18:04:47, VIEW : 1,288


아래에 존재가 어쩌고한 질문과 답변을 읽었다.
답은 칸트의 순수 이성비판에 의거한 듯 하나 논점에서 크게 벗어났다.

질문한 사람은 " 존재한다고 말할 수 있는지?"
를 물었는데 답한 사람은 그것의 사고대상으로의 적합성만을 따진다.
이것을 어찌 제재로 된 문답이라 할 수 있으랴.
우리는 사고가 없이도 존재를 안다.

나는 다음과 같이 존재에 대해 답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그러므로 나는 인간도 정신도 육체도 신도 마찬가지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Evilution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말은 존재한다는 것밖에 설명하지만... 나에 대해서는 설명못한다... 2003-08-31
 
Evilution
 나는 누구인가? 그것이 문제로다... -_- 2003-08-31
 
한비장자
 글쎄요. 앞서 말했듯이 나란 생각하는 자 이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답니다.^^ 2003-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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