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이야기들이 있는것으로 압니다만, 또 그렇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신 행정수도를 이전 혹은 건설한다는 생각이나 계획에 대해서, 과연 얼마나 필요하고 알찬 이야기들이 있었느냐 하면은 절대로 그렇지가 못하는것 같습니다.
하겟다는 노무현 정부와, 안된다는 야당(한나라당 등)간의 지리한 논쟁이나 똑같은 이야기들이 되풀이 되고있을뿐 왜 해야되는지 왜 하면 안되는지 하는 이것은 별로 없은것 같다.
서울이 거대하고 과밀하고 비대한데 비해서 지방이 낙후된것은 사실이다. '서울'은 한국의 여러 도시들 중의 하나이며, 그래서 그래야(서울은 한국의 도시중의 하나이다) 된다. 하지만, 그렇지가 못한것(서울은 우리나라의 여러도시들과 같은 하나의 도시가 아니다)이 분명한 사실이다. 문화나 경제 교육 등등등이 '서울'에만 모여있을 이유는 정말로 분명히 없다면, 그래서 그렇지 않은 현재(서울에만 여러 모든것이 집중되어져있다)를 개선해 보려는 "성의"를 보이는것을 그렇게 반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물론, 원체 "법(특히 한국헌법)"에 대해서 열심히 공부하셨고 또 잘 알고계시며 그것덕분으로 엄청나게 잘 벌어먹고 사시는 분들께서 충분한 결정을 내리는것으로 알지만은, 무엇을 판단하고 결정하는데 있어서 "법"을 공부하는 사람만이 그 판단과 결정권을 갖고있는것은 아니다.
서울이 과밀하고 비대한것이 사실이라면, 또 그것이 우리들의 행복을 방해한다면, 당연히 이것은 바람직하게 고쳐져야 되고, 한국사람들의 한국사람들에의한 한국사람들을 위한 행정부는 당연히 그런일을 해줘야 한다.
서울의 집값하락을 걱정하는 서울시민들도 있지만, 서울의 높은땅값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훨씬더 많다.
화제를 내는 김용옥씨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는, 여유없는 관계로 모르겟다. 철학자라고 열심히 떠들었으면 참 옳고 또 좋은 이야기들을 해줬기를 바라지만 예전의 글이나 말들을 봐서 크게 기대할것은 없을것이다.
김용옥도 한사람이고, 헌법재판관도 한사람이고,,, 그래서 그 유명하고 대단한 한사람의 말도 중요하지만, 그 문제(행정수도 이전의 이유 등등등)를 잘 보는것이 정말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해야할 일이지만은, 언론이나 정치인 혹은 유명한한자 혹은 헌법학자 등등에게 이것을 아예 내맡겨 버리는것 같다...
물론, 우리들한테 이런것들은 다 쓰잘데기없고 필요없는 이야기인것이 사실이다. 결국, 우리들은 돌아가고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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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