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깨비의 철학공부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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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파깨비 
Subject  
   아래, 1999년 5월에 덧붙여...
아래 1999년 5월에서의 일에 대해서 한마디 덧붙일까 한다.
그 사람, 즉 선배님의 딸인 그 친구를 만나서 처음 얘기를 하는 순간 나는 그 사람이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건 목소리 때문이다. 목소리의 색깔로 그 사람의 마음의 아주 깊은 곳을 들여다 볼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소리가 마음의 울림을 전달한다"는 등의 이야기는 맞는 말이다.
그 사람의 경우에는, 음색을 들어 봤을 때, 생각을 많이 하고, 또 단지 단순한 상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요모조모 따져가면서 생각하는 사람이었고, 더불어서 자기 생각에 따라서 행동하는 사람이었다. 여기서... 생각과 행동이 따로 노는 사람이 많다는 것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그 사람에게 전화를 하다가 그 사람의 쌍둥이 여동생과 통화를 몇 마디 한 적도 있었다. 그 사람은 이란성 쌍둥이였는데, 그냥, "누구누구 어디갔어요?" "나중에 전화 드릴께요, 그럼", 뭐 이런 얘기 몇마디만 했다.
하지만 그 쌍둥이 여동생의 경우에는 매우 반대의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전화 목소리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나중에 신촌에서 만나 얘기를 하다가 그 여동생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었다.
남자 친구들이 그 여동생을 굉장히 많이 따라다닐 것이다, 특히 몇번 만나보지 않고 남자들이 많이 끌리는 형일 것이다.
하지만 여동생은 우유부단한 성격일 것이다... 뭐 이런 것 말이다.
내가 그 사람을 만나보지 않았지만, 당연히 이건 틀릴 수 없는 일이었다. 그 사람도 모두 맞다고 인정했다.

목소리에 대한 것은... 음색이란 것이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워서 여기서 설명하기는 참 어렵다. 그냥, 직접 만나서 독심술을 가르친다면 사람들의 목소시를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설명할 수는 있을 것이다.
이 글을 읽고 독심술을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근본적인 한계점이 될 것이다.

참고로, 핑클의 한 사람인 "이효리",
이효리의 목소리를 들었을 때, 나는 이 사람이 참 냉정하고, 때로는 냉혹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꼈다.
뭐랄까 사람을 가지고 놀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라는 생각 말이다.
사진으로만 봐서는 알 수 없는 부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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